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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민족이 통일된 부강조국에서 살게 하시려/김일성주석님의 념원이 어린 마지막친필

2014년 07월 08일 09:00 공화국 주요뉴스

조선반도의 중부에 위치한 개성시 판문점, 미국이 력사상 처음으로 승리하지 못하고 정전협정에 조인한 력사적인 장소이면서도 민족의 분렬을 상징하는 곳이다. 바로 이곳에 조국통일친필비가 세워져있다.

《김일성 1994.7.7.》

불과 아홉글자밖에 안되지만 거기에는 외세에 의하여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통일을 위해 심신을 깡그리 바치신 김일성주석님의 크나큰 로고와 숭고한 념원이 어리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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