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투고】천만번 옳았던 《무상화》투쟁/황희나

2014년 07월 26일 14:45 권리 민족교육

제네바 유엔자유권규약위원회에 참가하여

나는 7월 15일부터 16일에 걸쳐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된 유엔자유권규약위원회 제6차 일본국심사에 재일조선청년학생대표단 성원으로서 참가하였다.

심사를 방청하였다(오른쪽이 필자)

심사를 방청하였다(오른쪽이 필자)

이번 심사는 재일동포학생들의 민족교육권을 빼앗는 일본정부의 부당한 정책을 온 세계에 폭로규탄하는 마당이며 지금 조대생이 중심이 되여 문과성앞에서 계속 벌리고있는 《금요행동》을 비롯한 투쟁을 크게 고무추동하게 되는 매우 중요한 마당이다. 그러니만큼 대표단의 한 성원으로 뽑히운것은 영예로운 일이기는 하나 솔직히 어깨가 무거워지고 불안이 앞섰다.

그런 나의 등을 밀어준것이 바로 함께 투쟁해온 조대생들이였고 많은 동포들이였다. 어떤 동포는 직접 격려의 말을 건네주었고 어머니들은 종이두루미를 보내주었으며 전체 조대생들과 많은 동포들이 모금도 해주었다.

13일에 제네바에 도착한 우리는 다음날부터 일본국심사뿐아니라 유엔인권고등판무관사무소에서의 NGO셋숀 등에서 《고등학교무상화》문제에 대하여 호소하는 로비활동을 적극적으로 벌렸다. 자유권규약위원회 위원들에게 《무상화》문제와 관련한 자료를 배포하고 동영상자료를 보이면서 일본정부의 부당한 정책에 대해 알려나갔다.

이번 심사에서 《무상화》문제에 대한 질문이 나오는가 어떤가는 우리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문제였다. 그것은 심사후에 나오는 총괄소견에 《무상화》문제가 포함되는가 어떤가와 직결되기때문이다.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