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노포럼〉신념과 의지만 있으면 못해낼 일 없다
2014년 07월 10일 15:01 주요뉴스2,000여명이 참가하여 대성황을 이룬 《우리 민족포럼 2014 in 나가노》(6일, 마쯔모또시)는 청상회가 주역이 되여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민족교육의 전통을 지키고 빛내일것을 소리높이 호소하는 력사적인 포럼이 되였다. 재일동포사회의 거점이며 생명선인 우리 학교를 목숨바쳐 지켜온 선대들의 고귀한 넋을 이어 후대들의 미래를 빛내여나가고있는 나가노현청상회를 비롯한 이곳 동포들의 모습은 동포수가 많지 않은 중소본부에서도 신념과 의지만 있으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감동적으로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