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통일 친필 20돐〉범민련 재일조선인본부 임태광의장
2014년 07월 17일 11:15 주요뉴스김일성주석님께서는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인 1994년 7월 7일, 북남최고위급회담에 관한 력사적문건에 수표하시였다. 올해 불멸의 최종서명을 남기신 때로부터 20돐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조국통일사업에 종사해온 총련일군들의 회고담을 게재한다.
주석님 모시고 사업해온 보람과 긍지
1955년 김일성주석님의 로선전환방침에 따라 총련이 결성되였다. 같은해 교또의 일본대학에 입학한 나는 대학에서의 학생운동을 통해 주석님에 대해 알게 되였고 그후 류학동사업을 벌리는 과정에 총련전임일군으로 나서게 되였다.
조선사람은 비록 일본에 살더라도 자기 조국과 민족을 위한 애족애국의 길로 나가야 하며 동포들의 권익을 위하여 굳게 뭉쳐 투쟁하여야 한다. 로선전환방침은 그야말로 나의 인생을 근본적으로 전환시켰다. 나는 주석님따라 모든것을 주체위업을 위해 바치자고 결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