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축구, 평양팀 우승/평안북도팀과 치렬한 공방전


제4차 전국중학교축구반축구경기대회가 결승경기가 26일에 진행되였다. 고급중학교부류에서는 평양팀과 평안북도팀이 대전하여 평양팀이 승리하였다.

지난시기 1차-3차까지 3련승의 영예를 지닌 평양팀과 2-3위로 그뒤를 바싹 따르고있는 평안북도팀간의 결승경기는 서로의 실력이 비슷한 조건에서 어느 팀이 우승의 단상에 오르겠는가를 판가름하는 경기로서 관람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경기시작부터 두 팀은 서로의 전술적의도를 잘 살리며 측면돌파와 중장거리차넣기를 대담하게 시도하면서 아슬아슬한 경기장면들을 련속 펼쳤다.

관중들은 선수들의 경기과정을 자기 식으로 분석하기도 하고 조언도 주면서 아쉬움과 통쾌감을 펼치기도 하였다.

평양시팀은 2, 3인결합에 의한 속공과 구석차기 등으로 팀의 전술을 유감없이 구사하였고 평안북도팀은 중앙과 우측돌파에 의한 속공전술로 대항하였다.

하지만 전반전은 량팀의 득점없이 끝났다.

후반전에 들어와 량팀선수들은 경기속도를 더욱 높이였다.

특히 평양시팀선수들은 2, 3인결합으로 벌구역까지 진출하여 련속적인 문전위협끝에 11m벌차기로 첫 꼴을 넣었고 25분경과 37분경에 18번 선수의 머리싸움끝에 튀여난 공을 단번차넣기로, 17번 선수가 단행한 돌입으로 각각 한알씩 넣어 3대 0으로 상대팀을 이기였다.

평양시팀은 이로써 전국4련승의 패권을 쥐게 되였다.

결승경기에 앞서 진행된 평안남도팀과 황해북도팀간의 준결승경기에서도 아슬아슬한 장면이 피로되였다.

두 팀이 2대2로 비긴 상태에서 11m벌차기로 승부를 가르게 되였다.

선수들과 관중들이 손에 땀을 쥐며 고도의 긴장속에서 진행된 벌차기에서 평안남도팀 문지기가 측면구석으로 날아오는 공을 잽싸게 쳐갈김으로써 9:8의 성적으로 평안남도팀이 3위를 차지하였다.

렴창기 교육위원회 부국장은 이번 경기대회 전과정을 분석하면서 팀들간의 실력차가 심했던 지난시기와 달리 전반선수들이 힘든 동작들을 완벽하게 수행하고있으며 지구력과 의지력, 집단력의 측면에서 상당한 발전이 이룩되였다고 말한다.

그는 앞으로 초급, 고급중학교단계에서의 축구교육을 과학적토대우에 올려세우는것과 함께 축구지도교원들의 자질을 높이고 전망있는 축구선수후비들을 부단히 찾아내여 축구기초기술을 더 많이 배워주어 인기종목인 나라의 축구발전에 적극 기여할 목표라고 말한다.

【평양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