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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금강산국제관광지대를 내오기로 결정/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발표

2014년 06월 12일 09:00 공화국

조선에서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변모되는 원산지구와 동해명승지들에 대한 국제적인 관광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하여 강원도 원산-금강산지구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산-금강산국제관광지대를 내오기로 결정하였다.

이와 관련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이 11일에 발표되였다.

현재 원산-금강산지구에는 세계일류급의 마식령스키장과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가 훌륭히 일떠서고 원산지구, 울림폭포지구, 석왕사지구, 통천지구가 인민의 문화휴양지로 특색있게 꾸려지고있으며 금강산과 명승지들에 대한 국내외의 기대와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있다.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원산-금강산국제관광지대에는 원산지구, 마식령스키장지구, 울림폭포지구, 석왕사지구, 통천지구, 금강산지구가 포함된다.

원산지구에는 원산시 일부 지역과 안변군 일부 지역이, 마식령스키장지구에는 원산시 일부 지역과 법동군 일부 지역이, 울림폭포지구에는 문천시 일부 지역과 천내군 일부 지역이, 석왕사지구에는 고산군 일부 지역이, 통천지구에는 통천군 일부 지역이, 금강산지구에는 금강산 국제관광특구와 고성군 일부 지역, 금강군 일부 지역이 속한다.

원산-금강산국제관광지대에는 해당 지역과 대상에 따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금강산국제관광특구법과 경제개발구법, 외국투자관련법규들이 적용된다.

원산-금강산국제관광지대개발과 관광이 추진되는데 따라 새로운 관광대상들을 더 늘이도록 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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