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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넓은 동포들로 흥성/교또동포녀성예술발표회

2014년 06월 27일 16:50 동포생활 주요뉴스
녀성동맹 미나미지부의 《농악무용》의 한 장면

녀성동맹 미나미지부의 《농악무용》의 한 장면

《교또동포녀성예술발표회2014》가 22일 교또시내에서 진행되였다. 동포녀성들을 비롯한 출연자가족, 지부관하 일군들 240여명이 참가하였다.

녀성동맹 교또부본부 제31차 대회의 2부로서 진행된 발표회에는 부하 10개 지부 동포녀성들 그리고 문예동녀성동맹 무용부와 녀성동맹노래소조 《꽃분이》 고문들을 포함한 3살부터 84살에 이르는 160명의 출연자들이 《엄마와 어린이의 장고와 노래》, 《옛이야기》, 《수화와 리듬》, 《리코다연주》, 《단스와 노래장고》, 《기악합주》, 《중창》 등 각 지부의 특색을 살린 참신한 연목들을 피로하였다. 마지막에 진행된 南지부의 《농악무용》이 피로되자 흥겨운 춤판이 벌어져 회장의 분위기는 절정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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