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후 3개월만에 동포야유회／총련오사까 히가시나리지부 오이마자또분회
오이마자또분회 동포야유회의 참가자들
총련 오사까부 히가시나리지부 오이마자또분회가 주최한 동포야유회가 5월 11일 나까오사까조선초급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분회관하 동포, 《나까오사까조선초급학교와 함께 걸어나가는 모임》 및 《죠나이까이밴드》를 비롯한 일본인사들 62명이 참가하였다. 야유회를 분회단독으로 주최한것은 11년만이다.
모임에서는 먼저 고병렬분회장이 인사를 하였다. 그는 올해 2월에 분회가 재건되여 3개월 남짓한 기간에 이렇게 성대히 동포야유회가 진행된데 대해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화목하고 민족성이 넘치는 동포동네를 꾸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결의를 표명하였다. 또한 분회사업에 대한 지역동포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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