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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서 음악교류 계속한 일본 드러머의 토크쇼, 오사까 히가시나리 다마쯔히가시오바세분회가 주최

2014년 06월 19일 16:28 주요뉴스

조선학교 지원의 폭 넓힌 분회활동

평양의 학생들과의 교류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환키 末吉씨

평양의 학생들과의 교류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환키 末吉씨

총련오사까 히가시나리지부 다마쯔히가시오바세분회가 일본 록 밴드 《바꾸후 슬럼프》의 드러머인 환키 末吉씨를 초청하여 13일 히가시나리구민쎈터에서 주최한 토크쇼가 관계자를 포함한 동포, 일본시민들 167명의 참가밑에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末吉씨는 2006년이후 7년동안에 도합 5번에 걸쳐 조선을 방문하여 평양6월9일고등중학교 학생들과의 음악교류를 진행하여왔다. 이날 그는 조선을 오가게 된 경위와 학생들과의 가슴 뭉클해지는 교류에 대하여 웃음을 섞으면서 이야기하였으며 그 과정에 자신이 작곡한 곡을 연주하기도 하였다.

이날 행사를 성공시킨 다마쯔히가시오바세분회는 2012년 10월 조선대학교에서 진행된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12》(새 전성기1차대회)를 계기로 활동이 활성화된 분회의 하나이다. 현재 분회위원도 겸임하는 히가시나리지부 리창림선전부장은 이 대회에서 한 토론에서 지부와 분회사업의 중요성에 대하여 뜨겁게 호소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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