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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6.15시대를 안아오자”/6.15공동선언발표 14돐 기념심포쥼

2014년 06월 18일 11:53 조국・정세 주요뉴스

6.15공동선언발표 14돐 기념심포쥼 《제2의 6.15시대를 열어나가자!》(주최=6.15공동선언실천 일본지역위원회)가 13일 도꾜도 붕꾜꾸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곽동의공동위원장, 일본지역위원회 의장인 재일한국민주통일련합(한통련) 손형근의장, 부의장인 총련중앙 서충언국제통일국장, 재일조선인평화통일협회(평통협) 리동제회장을 비롯한 일본지역위원회 성원들, 간또지방의 총련일군들과 각계층 동포 및 청년학생들을 비롯한 150여명이 참가하였다.

심포쥼에는 150여명이 참가하였다

심포쥼에는 150여명이 참가하였다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에서는 지난 5월 해외측위원회와 남측위원회앞으로 3자가 함께 하는 6.15민족공동행사와 남조선의 《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행사를 개성에서 개최할것을 제안하였다. 3자는 행사를 위한 실무접촉을 하기로 일치를 보았으나 박근혜정부가 이를 다 불허하고 파탄시켰다. 북, 남, 해외는 6.15기념행사를 각기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일본에서는 기념심포쥼이 진행되였다. 2008년 금강산에서의 6.15기념행사를 마지막으로 북, 남, 해외의 공동행사는 실현되지 못하고있다.

참가자들은 심포쥼에 앞서 《세월》호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여 묵상을 하였다.

이어 손형근의장이 인사를 하였다. 그는 《박근혜〈정권〉의 대북정책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있다. 악화 일로로 가는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통일을 실현하는 길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 리행밖에 없다.》며 《통일운동의 주체인 우리가 〈우리 민족끼리〉의 정신으로 분단의 벽을 무너뜨리기 위하여 힘써나가자.》고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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