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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문제의 진정한 해결 촉구/아시아련대회의가 국회집회

2014년 06월 05일 12:46 주요뉴스

일본정부에 제언, 새 자료 제출

남조선에서 온 리용수씨

남조선에서 온 리용수씨

제12차 일본군《위안부》문제 아시아련대회의(주최=동 실행위원회)가 2일 중의원제1의원회관에서 약 300명의 참가아래 열리여 《일본정부에 다한 제언》을 발표하고 이를 일본정부에 제출하였다.

제언은 일본정부가 일본군《위안부》제도의 실태와 그 책임을 인정하고 명확하며 공식적인 사죄와 배상을 하고 진상규명, 재발방지조치를 취할것을 촉구하였다.

또한 이날 《河野담화》(1993년)발표이후에 발견된 공문서 등 529점의 《위안부》관련자료들도 제언과 함께 일본정부에 제출되였다.

《우리가 다 죽기를 바라는가》

집회에는 일본과 남조선, 필리핀, 인도네시아, 중국, 중국 대북, 동티모르, 네데를란드에서 온 일본군《위안부》피해자들과 유가족, 지원단체 관계자들 그리고 17개국의 주일대사관 관계자들과 일본 국회의원들이 참가하였다.

집회에서 피해자와 유가족들은 아직도 끝나지 않은 육체적, 정신적 고통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또한 《위안부》문제해결을 위하여 노력하기는커녕 과거죄행을 부인하려는 일본정부에 대한 분격의 목소리를 높이였다.

각국의 피해자들과 유가족, 지원단체 관계자들

각국의 피해자들과 유가족, 지원단체 관계자들

인도네시아에서 온 스리 스칸티씨는 눈물을 흘리며 9살이란 어린 나이로 일본군에게 강제로 끌려가 《위안부》가 된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였는데 증언하는것이 너무 고통스러워 끝까지 발언하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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