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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서남전선군사령부 보도, 《연평도근해에서의 〈북의 화력도발〉은 거짓》

2014년 05월 23일 10:03 조국・정세 주요뉴스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인민군 서남전선군사령부는 23일 보도를 발표하여 《북의 화력도발》에 관한 남조선군의 발표가 거짓이라고 까밝혔다.

보도는 남조선군이 위선으로 가득찬 요설을 내돌리며 여론을 어지럽히고있다고 지적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5월 22일 오후에는 우리가 연평도근해에 있는 제놈들의 함정에 포탄을 발사하였으며 그에 대한 맞대응으로 제놈들이 대응사격을 가한것처럼 없는 사실을 꾸며대며 요란스럽게 떠들어대고있다.

지어 우리 군대를 《도발자》로 매도해보려는 심산으로 터무니없는 거짓말을 정당화해보기 위해 북남장령급군사회담 남측 수석대표명의로 우리 군대가 《화력도발을 감행》하여 정전협정과 북남합의서를 정면으로 위반한것처럼 걸고들면서 그 무슨 경고통지문이라는것을 들여보내는 기만극까지 벌려놓고있다.

확인된 사실은 평화적인 중국어선단속을 구실로 아군해상경비계선을 넘어 우리측 수역깊이 침범한 괴뢰해군함정들이 선불질을 해대고는 그것을 우리가 포사격을 가한듯이 꾸며낸 기만극이였다.

선불질을 제가 해대고는 전혀 무근거한 우리의 《포탄발사설》까지 날조해내는 괴뢰군부깡패들의 날강도적인 처사는 박근혜패당의 대결광기가 어느 정도에 이르렀는가 하는것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아무리 횡설수설해대도 무모한 선불질에 매달린 도발적인 죄행은 절대로 감출수도 용서받을수도 없게 될것이다.

이번 《포탄발사설》날조에 앞서 지난 20일에도 남조선군의 도발행위가 있었다. 남조선해군이 북측 서남해상수역에서 정상적인 경계근무를 수행하던 인민군함선들과 평화적인 중국어선들에 무작정 총포사격을 가하는 엄중한 군사적도발을 감행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조선인민군 서남전선군사령부는 21일 공개보도를 발표하였다. 보도에서는 앞으로 서남전선 열점수역에 나와 제멋대로 돌아치는 남조선해군함정들은 례외없이서남전선군사령부관하 모든 타격수단들의 직접적인 조준타격대상으로 될것이며 인민군의 해상경비계선과 서해 5개섬주변에서 벌어지는 사소한 도발도 포착되는 즉시 경고없는 군사적타격에 직면하게 될것이라는 립장이 천명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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