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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께서 만경봉팀과 소백수팀사이의 남자축구경기를 보시였다

2014년 05월 16일 06:20 주요뉴스

16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인민군장병들과 함께 만경봉팀과 소백수팀사이의 남자축구경기를 보시였다.

만경대상체육경기대회 축구 1급경기에 참가하였던 만경봉팀과 소백수팀은 평시에 련마한 높은 기술을 발휘하여 훌륭한 경기장면들을 펼쳐보였다.

원수님께서는 경기를 보시면서 인민군대의 체육인들이 사상전, 투지전, 속도전, 기술전의 위력을 충분히 발휘하는데 대하여 치하하시였다.

량팀 선수들이 경기시작부터 주도권을 쥐기 위한 적극적인 공격전을 벌리였지만 전반전은 득점없이 끝났다.

후반전에 들어와 재치있는 련락과 속공으로 상대팀 문전을 련속 위협하던 소백수팀의 선수들이 2, 3인결합에 의한 차넣기와 11m벌차기로 두꼴을 넣었다.

멋있는 득점장면이 펼쳐질 때마다 관람자들은 흥분을 억제하지 못하며 응원에 열을 올렸다.

만경봉팀의 선수들은 신심을 잃지 않고 팀의 장점을 잘 살리면서 적극적인 공격을 들이대였으나 잃은 점수를 회복하지 못하였다.

경기에서는 소백수팀이 2-0으로 이겼다.

관람자들은 조선식 경기전법과 집단주의정신, 고상한 경기도덕품성을 잘 보여준 두 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내였다.

원수님께서는 조선식 체육기술과 전술체계, 훈련방법을 완성하여 축구기술수준을 더 높은 단계에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하시면서 나라의 체육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체육선수들과 감독들이 훈련에서 더 많은 땀을 흘림으로써 훌륭한 경기성과로 조국의 영예를 만방에 떨쳐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통신은 전체 관람자들과 선수들이 당의 체육강국건설구상을 자랑찬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투쟁에 한몸 다 바쳐갈 결의를 다지였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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