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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학교 차별철페될 때까지 계속 활동/오사까에서 100번째 《화요행동》

2014년 05월 17일 13:43 주요뉴스

오사까의 조선학교 관계자와 조선학교를 지원하는 일본의 시민단체, 변호사들의 합동단체인 《조선고급학교 무상화를 요구하는 련학회 오사까》(이하 련락회)가 주관하여 2012년 4월부터 오사까부청앞에서 매주 화요일에 진행해온 《화요행동》이 13일 100번째를 맞이하였다. 련락회 성원, 부하의 동포들, 히가시오사까조선중급학교 중급부3학년, 학부모 등 300여명이 부청주변에서 1시간동안 조선학교에 대한 차별철페를 요구하는 시위행진을 벌렸다.

차별철페를 웨치는 《화요행동》 참가자들

차별철페를 웨치는 《화요행동》 참가자들

이제까지 《화요행동》 참가자들은 비비람이 부는 속에서도, 삼복의 무더위속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거리에 나서 조선학교에 대한 《고등학교무상화》제도적용과 보조금지급재개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여왔다. 동시에 조선학교가 놓인 상황을 널리 알리자고 횡단막이나 구호판을 들고 일본시민들에게 삐라를 살포하였으며 오사까부 지사와 시장에게 요청문도 보내였다.

그러나 지금도 조선학교에 대한 차별은 계속되고있으며 보조금지급은 동결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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