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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에 넘쳐

2014년 05월 14일 11:46 메아리

패전 69년을 눈앞에 둔 일본은 이제 전쟁도 모르는 세대들이 대다수이다. 평화는 늘쌍 곁에 있고 기아와 추위도 모르고 사니 지난날에 비하면 행복하지 않은가고 사람들은 말한다. 그러나 국제화를 소리높이 부르고 2020년에는 평화의 제전인 올림픽을 개최한다고 자랑삼아 말하는 같은 입에서 민족차별을 조장하는 파렴치하고 악의에 찬 발언이 련일 튀여나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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