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께서 대성산종합병원을 시찰

김정은원수님께서 대성산종합병원을 시찰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리설주부인과 함께 대성산종합병원을 돌아보시였다.

원수님께서는 렌트겐과, 초음파과, 병리해부과, 피부과, 집중치료실을 비롯한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치료사업과 병원관리운영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당에서 마련해준 설비들의 상태는 어떤가, 의약품은 제대로 보장되는가, 입원환자는 몇명이나 되는가를 하나하나 물으시였다.

원수님께서는 대성산종합병원은 위대한 장군님의 직접적인 발기에 의하여 일떠선 인민군군인들을 위한 종합적인 치료기지라고 하시면서 병원을 꾸려놓은데 만족할것이 아니라 치료사업과 관리운영을 잘하여 장군님의 사랑이 군인들에게 그대로 가닿게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병원의 물질기술적토대와 환자치료사업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당에서 모두 풀어주겠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대성산종합병원을 시찰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원수님께서는 입원실도 돌아보시면서 전투훈련중에 부상을 당한 군인들을 만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이어 병원에서 보양을 받고있는 육아원과 애육원 원아들을 만나시였다.

지난 2월 전국의 육아원과 애육원들의 실태를 료해하신 원수님께서는 평안남도의 육아원과 애육원에 몸이 허약한 아이들이 있다는것을 아시고 그들을 대성산종합병원에 입원시켜 보양시킬데 대한 과업을 인민군대에 주시였다.

대성산종합병원의 일군들과 군의, 간호원들은 원수님의 후대사랑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원아들을 위해 지극한 정성을 다 바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대성산종합병원을 시찰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원수님께서 애육원 원아들의 입원실들에 들어서시자 아이들이 저저마다 《원수님, 안녕하십니까？》, 《원수님, 안아주세요.》하며 원수님의 품을 파고들었다.

원수님께서는 어리광을 부리는 아이들을 사랑의 한품에 꼭 안아주시며 혈색이 좋고 영양상태도 좋다고, 하나같이 보동보동한것을 보니 정말 기분이 좋다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원수님앞에서 원아들은 활기에 넘쳐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를 불렀으며 《아버지원수님 고맙습니다.》고 인사를 드리였다.

원수님께서는 보육원들과 간호원들의 품에 안겨있는 애기들의 볼을 쓸어주시며 병원에 입원하기 전 애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면서 가슴이 아팠는데 이제는 한시름 놓인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대성산종합병원을 시찰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원수님께서는 오늘 대성산종합병원에 찾아와 몸이 튼튼해진 원아들을 보니 대단히 기쁘다고 하시면서 친부모의 심정으로 온갖 지성을 다하여 아이들을 보양한 병원의 일군들과 군의, 간호원들의 수고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