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정부 부수상이 조선방문／경제협조에 관한 합의서 조인

박봉주내각총리가 로씨야정부 부수상을 만났다.(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무역성과 로씨야련방 아무르주정부 사이의 무역경제협조에 관한 합의서가 4월 28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조인되였다.

조인식에는 조선측에서 로두철 내각부총리, 리룡남무역상, 궁석웅 외무성 부상, 임천일 로씨야련방 나호드까주재 조선총령사, 관계부문 일군들이, 로씨야측에서 유리 뜨루뜨네브 로씨야정부 부수상 겸 원동련방구주재 대통령전권대표와 일행, 알렉싼드르 찌모닌 주조 로씨야특명전권대사, 대사관성원들이 참가하였다.

리룡남 무역상과 올레그 꼬줴먀꼬 아무르주장관이 합의서에 수표하였다.

한편 조선 철도성과 로씨야《모스또비크》과학생산련합체사이의 철도운수부문협조에 관한 문건이 조인되였다.

이날 로두철 내각부총리와 유리 뜨루뜨네브 로씨야정부 부수상 겸 원동련방구주재 대통령전권대표의 회담이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서 쌍방은 두 나라사이의 경제협조관계를 더욱 발전시킬데 대해서와 호상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29일에는 박봉주 내각총리가  만수대의사당에서 의례방문하여온 유리 뜨루뜨네브 로씨야정부 부수상 겸 원동련방구주재 대통령전권대표와 일행을 만나 담화를 하였다.

박봉주 내각총리가 로씨야정부 부수상을 만났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