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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관리개선/조치실시 1년, 생산현장의 변화

2014년 04월 02일 16:16 공화국

증산증수익의 성과를 로동자들에게 환원

평양326전선공장의 생산현장(사진 리태호기자)

평양326전선공장의 생산현장(사진 리태호기자)

【평양발 리태호기자】조선에서 《우리 식 경제관리방법》을 연구, 완성하는 사업이 추진되고있다.

작년 3월부터는 전국의 모든 생산단위들이 경영활동을 독자적으로 벌려나가도록 하는 조치가 취해졌다. 국가계획을 벗어난 생산을 자체의 결심으로 조직하고 판매하며 종업원들의 보수, 복리후생 등도 자체의 실정에 맞게 실시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실시부터 1년, 성과를 거두고있는 단위들의 공통점은 생산의 주인인 로동자들의 열의와 책임성, 창의창발성을 발양시키는것이 열쇠가 된다는것이다. 올라간 수익은 로동자들에게 환원되고있다. 계속 높아가는 로동자들의 생산열의는 나라의 경제발전을 추동하는 힘으로 간주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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