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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께서 준공을 앞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돌아보시였다

2014년 04월 21일 06:21 공화국
김정은원수님께서 준공을 앞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돌아보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준공을 앞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돌아보시였다.(조선중앙통신)

21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준공을 앞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돌아보시였다.

김정은원수님의 직접적인 발기와 세심한 지도속에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가 조선과 세계 여러 나라 어린이들이 한데 어울려 보람찬 야영의 나날을 즐기며 친선의 뉴대를 도모할수 있게 그 면모를 완전히 일신하였다.

원수님의 명령에 따라 마식령스키장건설을 끝낸 즉시 지난해 11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개건공사에 진입한 조선인민군 제267군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은 겨울철의 불리한 조건속에서도 혁명적군인정신, 조선속도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림으로써 원수님께서 주신 영예로운 과업을 빛나게 관철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준공을 앞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돌아보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준공을 앞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돌아보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야영소의 여러곳을 장시간에 걸쳐 돌아보시면서 개건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야영소에 새로 정중히 모신 아이들속에 계시는 대원수님들의 동상을 보신 다음 국제친선소년회관으로 걸음을 옮기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준공을 앞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돌아보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준공을 앞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돌아보시였다.(조선중앙통신)

회관의 극장, 등산지식보급실, 전자오락실, 도서실, 국제친선실, 소년단실, 미술실, 솜씨전람실, 립체률동영화관 등을 하나하나 보시면서 정말 마음에 든다고, 조선의 건축술이 세계적수준에 당당히 올라섰다고 긍지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당에서 아이들의 가슴마다에 애국심을 깊이 심어줄수 있게 김정일애국주의교양실을 꾸릴데 대하여 지시하였는데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개건하면서 당의 의도가 관철되였다고 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야영소구내에 써붙인 《세상에 부럼없어라!》는 구호를 보시고 정말 좋다고, 저 구호는 아이들이 자기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워주고 사랑해주신 주석님과 장군님, 당에 대한 고마움을 그대로 터친 노래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가 고생을 달게 여기며 투쟁하는것도 아이들과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살게 하려는데 있다고, 저 구호를 보면 어려운 일도 웃으며 하게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준공을 앞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돌아보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준공을 앞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돌아보시였다.(조선중앙통신)

원수님께서는 새로 건설한 야외운동장, 실내체육관, 실내수영관, 야외물놀이장, 야외활쏘기장을 정말 잘 건설했다고, 운동장의 인공잔디, 관람석의자, 물결모양의 푸른 채양이 조화를 잘 이룬다고, 모든 건축물들이 말그대로 한폭의 아름다운 그림, 예술작품같다고 말씀하시였다.

야영생들이 동식물지식을 습득할수 있게 수족관과 조류사, 동물박제품진렬실을 특색있게 건설했다고 하시면서 아이들이 좋아할것이라고 기뻐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야영1각, 야영2각의 침실과 식당, 주방은 물론 편의시설들까지도 아이들의 동심에 맞는다고, 당의 의도에 맞게 아이들이 제손으로 밥도 짓고 여러가지 음식도 만들어 먹을수 있게 료리실습실을 잘 꾸려놓았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야영소의 모든 건축물들과 시설들이 규모에 있어서나 형식과 내용에 있어서 사회주의문명국의 체모에 맞을뿐만아니라 요소요소가 조선의 얼굴이 살아나고 주체적건축미학사상의 요구대로 선 편리성, 선 미학성이 보장되였으며 당의 후대관이 비낀 멋쟁이건축물, 세상에 둘도 없는 아이들의 호텔, 아이들의 궁전이라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준공을 앞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돌아보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준공을 앞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돌아보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동해명승 송도원의 주변풍치와 어울리게 야영소가 훌륭히 개건될수 있은것은 조선인민군 제267군부대 군인건설자들의 충정의 땀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고 하시면서 후대들에게 물려줄 또 하나의 귀중한 재부를 마련하는데 크게 이바지한 군인건설자들과 해당 부문 일군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개건하면서 애로와 난관이 있었지만 고생한 보람이 있다고, 조선이 1년을 고생하면 조국은 10년 발전한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야영소를 개건해놓으니 얼마나 좋은가, 이런 멋에 혁명을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통신은 끝으로 김정은원수님께서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가 당이 바라는 기준에서 개건된것만큼 마무리를 잘하고 준공식을 성대히 진행하여 이곳에서 아이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고 말씀하시였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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