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학년도 조대입학식〉와까야마동포사회는 우리가 책임질것／동창생 6명전원이 조대에 입학

올해 조선대학교에는 와까야마조선초중급학교를 졸업한 학생 6명 전원이 입학하였다.

그들은 이 학교에서 마음껏 배우며 서로 돕고 이끌면서 성장하였다. 오사까조선고급학교에 진급한 후에는 기회있을 때마다 모여 서로 생일을 축하해주고 식사도 같이하군 하였다. 고급부시절 반소속은 달라도 6명의 마음은 항상 하나였으며 와까야마초중 졸업생으로서의 긍지를 잊지 않고 모두가 조청활동의 앞장에서 활약하였다.

동창생전원이 조대에 입학한 와까야마초중 졸업생들

고급부시기에 반장을 맡은 신태영학생은 담임교원에게서 많은 영향을 받아 리공학부에 입학하였다. 그는 6명중의 유일한 남학생이다. 그는 각지에서 모여든 많은 동무들과 함께 학과학습을 잘하여 높은 전공기술을 습득함으로써 동포사회에 이바지하고싶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