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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지에서 농사차비 한창/유기비료확보, 랭습지개량

2014년 03월 18일 09:00 공화국
각지 농장원들은 올해 농업생산에서 새로운 비약을 이룩하기 위해 녕농준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다.(조선중앙통신)

각지 농장원들은 올해 농업생산에서 새로운 비약을 이룩하기 위해 녕농준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다.(조선중앙통신)

조선의 각지에서 농사차비가 한창이다.

조선중앙통신이 전한데 의하면 황해북도에서는 새해에 들어와 20일동안에만도 도에서는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3배되는 자급비료를 생산하여 논밭에 내고 많은 흙보산비료와 유기질복합비료원료를 마련하였으며 수천정보의 랭습지를 개량하고 3,400여정보에 흙깔이를 하는 등 농사차비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에서는 새해 첫날부터 진거름생산과 흙구이를 다그치면서 운반수단들을 총동원하여 거름실어내기를 마감단계에서 추진하고있다.

구룡, 정방, 대성협동농장을 비롯한 여러 협동농장들에서도 우량품종의 종자와 모판자재마련, 소농기구준비 등을 끝내고 거름생산과 운반에 력량을 집중하고있다.

한편 개성시청년들이 농사차비로 들끓는 농촌을 지원하고있다.

시안의 청년동맹일군들과 동맹원들은 보름동안에 520여t의 거름과 10여종에 2만여점의 중소농기구들을 마련하여 협동농장들에 보내주었다.

자동차마다에 거름과 중소농기구들을 싣고 농장들에 달려간 그들은 새해농사차비를 다그치는 농장원들의 일손을 도와주었다.

청년들은 경제선동을 활발히 벌리면서 며칠동안에 3,600여㎥의 토량을 날라 제방을 쌓고 수십m의 물길도 만들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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