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있는 상과, 경험교환/평양시에서 과학기술축전
2014년 03월 08일 09:00 공화국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제29차 평양시과학기술축전이 3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였다.
축전은 농업, 금속, 전력, 기계, 건축 등 10여개 분과로 나뉘여 과학기술성과발표회, 전시회, 새기술교류형식으로 진행되였다.
축전에 참가한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 교원, 3대혁명소조원, 로동자들은 나라의 경제를 발전시키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 이바지할수 있는 수백건의 과학기술론문들과 제품들을 제출하였다.
발표된 자료들은 가치있는 성과들인것으로 하여 참가자들과 근로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평양기계대학에서 출품한 《공기랭각식플라즈마절단기》는 그 경제적의의가 큰것으로 하여 여러 단위들에 널리 도입되고있다.
지질상태를 정확히 알아내는 《휴대용콤퓨터결합CT탐사기》도 탄광들에서의 생산장성에 적극 기여하고있다.
산림과학분원에서 내놓은 《잣나무여름식수방법》은 나무모생산기간을 줄이고 사름률을 80%이상 보장하는 선진적인 방법이다.
축전에서는 과학기술을 첨단수준에 올려세우고 생산공정의 현대화, 정보화를 추진시켜나가는 과정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들도 교환되였다.
이 기간 많은 단위들에서 출품한 새 기술,첨단제품들에 대한 교류와 기술봉사도 진행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