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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관철로 새로운 전진을》/사회주의농촌테제 발표 50돐을 기념

2014년 03월 06일 09:00 공화국
식수절을 맞으며 당과 국가의 책임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갖가지 수종의 나무들을 심었다.(조선중앙통신)

식수절을 맞으며 당과 국가의 책임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갖가지 수종의 나무들을 심었다.(조선중앙통신)

김일성주석님의 로작 《우리 나라 사회주의농촌문제에 관한 테제》발표 50돐기념 중앙보고대회가 2월 28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주석님께서는 1964년 2월 25일 농촌테제를 발표하시여 력사상 처음으로 사회주의농촌문제의 본질과 그 해결의 기본원칙, 농촌건설의 기본과업과 방도들을 전면적으로 밝히시였다.

농촌테제가 제시됨으로써 조선인민은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훼방과 세계적인 정치동란속에서도 사소한 편향도 없이 조선의 실정에 맞게 농촌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뚜렷한 설계도를 가지고 사회주의농촌건설을 다그쳐나갈수 있게 되였다.

대회에서 보고한 박봉주내각총리는 농촌테제의 력사적의의에 대하여 강조하고 대원수님들의 사회주의농촌건설사상과 업적이 김정은원수님의 령도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총리는 원수님께서 농업을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의 주타격방향으로 정하시고 정력적인 령도로 농업부문에서 새로운 비약과 혁신을 안아오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리고 원수님께서 전국농업부문분조장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서한 《사회주의농촌테제의 기치를 높이 들고 농업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자》를 철저히 관철하여 농촌문제를 종국적으로 해결하는데서 새로운 전진을 이룩할것을 호소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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