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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정부간회담 1년 4개월만에 개최

2014년 03월 30일 12:38 대외・국제

조선대사관에서 시작, 아베정권의 대화자세 가늠

(사진 리태호기자)

조일정부간회담이 30일 오전, 중국 베이징의 조선대사관에서 진행되였다(사진 리태호기자)

【베이징발 리태호기자】30일 오전 조일정부간회담이 중국 베이징에 있는 조선대사관에서 시작되였다. 조일정부간회담의 개최는 2012년 11월(몽골 울란바따르)이래 약 1년 4개월만이며 2차 아베정권하에서는 처음이다. 회담에는 조선외무성 송일호 일본담당대사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대표단과 일본외무성 이하라 쥰이찌 아시아대양주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일본대표단이 참가하고있다.

조선과 일본, 중국, 남조선 등 수많은 보도진이 지켜보는 속에서 시작된 회담의 모두에서 송일호대사는 이번에 정부간회담을 가지게 된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하라국장은 서로의 관심사에 대해 솔직하게, 진지하게 론의할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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