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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교예에서도 최고상 쟁취/에스빠냐에서 진행된 국제교예축전

2014년 03월 23일 10:55 공화국
제3차 휘궤라스국제교예축전에서 축전최고상과 특별상을 받은 체력교예 《철봉과 류동그네날기》에 출연한 국립교예단의 배우들(평양지국)

제3차 휘궤라스국제교예축전에서 축전최고상과 특별상을 받은 체력교예 《철봉과 류동그네날기》에 출연한 국립교예단의 배우들(평양지국)

에스빠냐의 휘궤라스에서 진행된 제3차 휘궤라스국제교예축전(2.20-24)에서 조선의 교예배우들이 큰 파문을 일으켰다. 이들은 축전의 최고상과 특별상을 수여받았다.

휘궤라스국제교예축전은 2012년부터 해마다 진행되고있다. 이번 축전에는 조선, 중국, 로씨야, 몽골, 미국, 브라질, 메히꼬, 이딸리아, 칠레, 윁남을 비롯한 14개 나라의 이름있는 교예단체들과 배우들이 참가하였다.

전회교예, 조형교예, 희극교예를 비롯하여 26편의 다양한 교예종목이 피로된 축전에서는 2차에 걸치는 심사를 진행하여 작품들의 최종순위를 결정하였다.

조선의 국립교예단 배우들은 체력교예 《철봉과 류동그네날기》로 축전최고상인 금코끼리상과 2개의 특별상을 쟁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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