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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연구원 비망록,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는 미국을 단죄

2014년 03월 27일 20:40 조국・정세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국통일연구원은 27일,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는 미국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비망록을 발표하였다.

북남관계개선과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우리의 적극적인 노력은 지금 내외의 커다란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온 겨레와 전 세계는 우리가 천명한 원칙적립장과 그 실천을 위해 취한 주동적이며 성의있는 조치들을 환영하면서 그것이 성과적으로 추진되여 통일의 새 전기가 마련되기를 바라고있다.

그러나 유독 미국만은 침략적본성을 더욱더 드러내며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북남관계개선을 막아보려고 발광하고있다.

미국은 력사적으로 북남사이에 대화가 열리고 화해와 통일의 기운이 높아질 때마다 그것을 파탄시키려고 갖은 책동을 다하여왔다.

조국통일연구원은 대화와 평화파괴의 원흉 미국의 범죄적정체를 만천하에 폭로하고 규탄단죄하기 위하여 이 비망록을 발표한다.

1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더불어 동방일각에 통일국가를 세우고 한강토에서 한피줄을 이으며 정의롭게 자자손손 살아온 우리 민족에게 분렬의 비극을 강요하고 전쟁의 참화를 들씌웠으며 장장 70년이 되여오도록 통일을 방해하고 핵전쟁위험을 몰아오는 극악한 원흉은 다름아닌 미국이다.

미국은 우리 나라를 분렬시켜 조선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재난과 불행을 가져다주었을뿐 아니라 우리 겨레의 통일념원을 악랄하게 짓밟아왔다.

해방후 민족분렬영구화를 반대하고 조국의 완전자주독립을 이룩하기 위해 소집된 력사적인 4월남북련석회의에 대한 미국의 악랄한 파탄책동과 전쟁도발위험성을 막고 평화적으로 조국통일을 실현할데 대한 우리의 제안을 거부하고 리승만도당을 내몰아 북침전쟁의 불을 지른 미국의 범죄적만행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1960년대초 남조선에서 4.19인민봉기가 일어나고 그를 계기로 《가자 북으로, 오라 남으로, 만나자 판문점에서!》라는 구호밑에 련북통일기운이 급격히 높아가자 미국은 5.16군사쿠데타를 일으켜 그것을 하루아침에 군화발로 짓이겨버렸다.

특히 1970년대에 들어와 북과 남사이에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을 천명한 7.4공동성명이 발표되고 통일에 대한 희망과 기대로 온 강산이 끓어번질 때 미국은 《두개 조선》정책을 전면에 내들고 각종 모략사건과 악명높은 《포커스 레티너》,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으로 그에 찬물을 끼얹고 졸지에 모든것을 물거품으로 만들어버렸다.

1980년대 북남사이에 적십자회담이 진행되고 큰물피해를 입은 남조선인민들에게 우리의 지성어린 구호물자가 전달되였으며 예술단, 고향방문단이 서로 래왕하면서 화해의 분위기가 조성되였을 때에는 우리 민족의 머리우에 핵몽둥이를 내휘두르며 북침전쟁도발책동을 일층 강화하는것으로 그에 빗장을 질렀다.

미국은 1990년대 북남고위급회담이 열리고 《북남사이의 화해와 불가침 및 협력, 교류에 관한 합의서》가 채택되였을 때에도 《북핵위기》를 조성하고 반공화국핵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려 북남합의를 휴지장으로 만들어버렸다.

2000년에 들어와 북남사이에 처음으로 수뇌상봉이 진행되고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이 채택발표되자 미국은 우리 민족의 통일열기를 막아보려고 더욱 미쳐날뛰였다.

미국은 내외여론에 못이겨 겉으로는 6.15공동선언을 환영하는척 하였으나 뒤에서는 《무분별한 합의》니, 《전면재검토》니 하며 저들의 불만스러운 심기를 그대로 드러냈다.

당시 미국대통령 부쉬는 남조선집권자를 미국에 불러들여 《이 사람》, 《이 량반》 등으로 심히 모욕적인 언사까지 써가면서 《북에 대한 환상은 금물》이라느니, 《북을 잘못보고있다.》느니, 《미국의 리해관계를 지키는것이 필요하다.》느니 뭐니 하고 협박하였으며 북남관계에서 속도를 조절하고 모든 문제를 미국과 철저히 협의할것을 강요하였다.

그것도 부족하여 부쉬공화당정권은 우리 공화국에 대해 《악의 축》이니, 《폭정의 전초기지》니 하고 험담하고 핵선제공격대상으로 공공연히 선포하면서 남조선당국의 《대북정책》이 저들의 침략적인 대조선전략에 보조를 맞출데 대해 강박하였다.

2007년 북남수뇌상봉에서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이 채택되였을 때에는 미국이 더욱 기겁을 하면서 야단법석하였다.

당시 서울주재 미국대사,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 사령관 등은 《종전선언을 위한 3자 또는 4자회담개최는 북의 핵페기이전에는 불가능하다.》, 《북방한계선문제는 남북이 결정할 문제가 아니며 유엔군사령부의 동의가 필요하다.》, 《대규모경제협력은 6자회담의 효과를 감소시킬것》이라고 하면서 10.4선언의 내용을 조목조목 부정하고 그 리행을 가로막았다.

뿐만아니라 선언에 서명한 남조선당국자를 몰아대다 못해 그가 《정권》에서 물러난 다음에는 보수패거리들을 내몰아 온갖 고통과 박해를 가하던끝에 비극적죽음에 처하게 하였다.

2007년 남조선에서의 《대통령》선거를 계기로 친미보수《정권》을 조작한 미국은 리명박패당을 내세워 북남선언들을 전면 유린하고 그 리행을 완전차단하는 길에 본격적으로 들어섰다.

오바마행정부는 남조선 보수《정권》과의 결탁을 일층 강화하고 반공화국대결과 전쟁연습에 더욱 미쳐 날뜀으로써 북남관계를 완전히 페허로 만들어놓았다.

미국과 리명박패당에 의해 6.15시대에 활발하게 진행되여오던 북남대화들이 모조리 중단되고 인적래왕과 물적교류들이 차단되였으며 협력사업들이 질식되였다.

미국은 북남철도 및 도로련결사업에까지 끼여들어 북의 《남침에 리용》될수 있다고 가로막고 분계선을 통한 북남래왕에 대해서는 《유엔군사령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하면서 장애를 조성하였다.

금강산관광사업에 대해서는 관광대가가 《군사비로 전용》된다느니, 《핵과 미싸일개발에 사용되여 미국의 안보를 해친다.》느니 하면서 훼방을 놓았을뿐아니라 보수패당이 《대북송금사건》을 터뜨리도록 배후조종하여 관광사업을 추진하던 남측기업가를 죽음에로까지 내몰고 관광객사건을 구실로 금강산관광을 아예 중단시키는 횡포를 감행하였다.

미국은 개성공업지구사업과 관련해서는 남조선기업들이 투자하지 못하게 각방으로 방해하고 생산된 제품실현에 어려움을 조성하는 등으로 질식, 고사시키려고 악랄하게 책동하였다.

실로 미국이 력대적으로 북남관계개선과 통일을 가로막기 위해 음으로 양으로 책동하여온 사실들을 다 렬거하자면 끝이 없다.

2

미국은 올해 우리의 적극적인 대화평화노력에 의해 마련된 북남관계개선움직임에 대해서도 악랄하게 방해하고있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우리는 온 겨레의 념원과 조성된 정세의 요구로부터 2014년 새해를 맞으면서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선반도의 긴장을 완화하며 평화와 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원칙적립장을 천명하였으며 그에 따라 전례없는 적극적이며 성의있는 조치들을 취하였다.

그것은 내외의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우리의 주동적인 노력에 의해 북남사이에는 모처럼 대화와 접촉의 움직임이 시작되게 되였다.

미국은 응당 그에 대해 지지하고 환영할 대신 황급히 외교부 장관을 비롯한 남조선관계자들을 미국에 불러들이고 저들의 군사, 외교우두머리들을 서울에 급파하여 《가장 중요한것은 북비핵화》라느니, 《대북공조를 강화해야 한다.》느니 하면서 북남관계개선을 횡포하게 가로막아나섰다.

그들은 《북의 유화공세에 말려들지 말아야 한다.》, 《북과 대화하는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니 조심해야 한다.》, 《북핵문제를 최우선과제로 다루어야 한다.》, 《리산가족상봉을 하더라도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예정대로 해야 한다.》는 등으로 남조선당국을 강박하였다.

미상무성 차관보 폴 리쿼드는 서울을 행각하여 미국의 말을 듣지 않으면 남조선상품들에 대한 수입규제조치를 취하고 통상압력을 가하겠다고 을러메였는가 하면 다음기 대통령후보로 나서려 하는 공화당 의원 루비오는 군사분계선일대를 돌아치면서 《북과 대화하는것은 생산적이지 못하다.》, 《북을 믿지 말라.》고 고아댔다.

지어 미국회는 개성공업지구를 정상화하고 국제화하는것은 《대북제재》를 확대하려는 미국과 충돌할수 있으며 《대북접근은 미국남조선동맹관계를 시험할수 있다.》고 공식 경고하는 보고서를 채택하는 놀음까지 벌리였다.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기 위한 미국의 압박작전에는 백악관 관계자들과 국무성의 장관, 부장관, 차관보, 대조선정책특별대표, 미국가안전보장국 장관 그리고 미국방장관, 태평양지역 미군총사령관을 비롯한 군부우두머리들과 국회 등이 총동원되였다. 미국이 이처럼 부산스럽게 놀아댄것은 지금까지 있어본적이 없다.

한편 미국은 새해벽두부터 조선반도의 긴장을 격화시키기 위한 책동에 매달렸다.

미국은 정초에 이라크에서 철수하여 미본토 텍사스주에 있던 미군 기계화대대 기본주력을 경기도 동두천에 기동전개하고 고고도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를 조선반도유사시를 대비하여 주일미군기지에 전진배치한다는것을 발표하였으며 미해병대를 끌어들여 괴뢰군과 함께 화약내 풍기는 전쟁연습판을 벌려놓았다.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문제가 일정에 올랐을 때에는 괴뢰군을 내몰아 조선서해 5개 섬일대에서 포사격훈련을 강행하여 사람들을 경악시켰는가 하면 북남적십자실무접촉이 진행되는 시각에 조선서해의 남조선 직도상공에 《B-52》핵전략폭격기편대를 들이밀어 북선제타격을 노린 도발적인 폭격연습을 강행하여 세계를 아연실색케 하였다.

미국은 저들의 파탄책동에도 불구하고 금강산에서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행사가 개최되자 상봉행사가 한창 진행되는 때에 내외의 우려를 외면하고 대규모의 최신전쟁장비들과 침략무력을 동원하여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기어이 강행하여 그 분위기를 극도로 흐려놓았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미핵잠수함 《콜럼부스》호와 미7함대의 기함인 《블루릿지》호, 이지스구축함과 미싸일순양함 등 방대한 전쟁수단들을 조선동, 서, 남해에 끌어들이고 미륙군의 신속기동부대인 《스트라이커》려단, 오끼나와주둔 미3해병기동군, 미해군과 공중무력까지 동원하여 《쌍룡》이니, 《맥스 썬더》니 하는 대규모련합상륙 및 공중전투훈련 등으로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려 하고있다.

미국방성은 4개년국방전략검토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하여 우리 공화국을 미국의 《직접적인 위협국가》, 《최대적수》로 규정하고 《북의 핵 및 미싸일위협에 대한 억제전략이 실패할 경우 무력제압을 통해 결정적승리를 이룩한다.》고 공언하였는가 하면 미륙군참모총장 오디어노는 조선반도에서의 전쟁을 기정사실화하면서 전쟁열을 공공연히 고취하였다.

미국의 이러한 전쟁책동으로 하여 모처럼 첫 걸음을 뗀 북남대화와 북남관계개선움직임은 시작부터 된서리를 맞았으며 숭고한 인도주의사업도 전도가 료원해지고있다.

3

미국은 우리의 존엄과 체제에 대한 악의에 찬 모략중상과 적대행위에 전례없이 횡포하게 매달리고있다.

백두의 혈통을 굳건히 이은 우리의 일심단결과 정치, 군사적위력이 더욱 불패의것으로 다져지고 우리의 존엄과 대외적지위가 비상히 높아지고있는데 당황한 미국은 우리 공화국을 악랄하게 헐뜯는 방법으로 우리에게 쏠리는 내외의 이목을 차단하고 조선반도에서 대화평화흐름을 가로막아보려고 어리석게 책동하고있다.

얼마전 미국무장관 케리가 우리 공화국에 대해 《가장 잔인한 곳》, 《사악한 곳》, 《악의 국가》라고 하면서 북을 지속적으로 압박해야 한다고 줴쳐댄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아메리카대륙의 원주민들을 가장 잔인한 방법으로 학살하고 그 무덤우에 미합중국이라는 나라를 세웠으며 침략과 전쟁, 학살과 략탈로 악명을 떨쳐 세계 최대의 범죄왕초, 인권유린왕국으로 락인된 사악하기 그지없는 미국이 그 누구에 대해 《잔인》이니, 《사악》이니 하는것이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이다.

오죽했으면 세상사람들이 미국을 발견한것은 좋은 일이나 발견하지 않았더라면 더 좋았을것이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하고있겠는가.

미국무성 대변인 사키는 우리의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비민주적》이니 뭐니 하며 악담하였는데 이것이야말로 위대한 령도자의 두리에 철통같이 일심단결된 우리를 너무도 모르고 하늘에 삿대질해대는 격의 가소로운 망발이다.

돈이 판을 치고 서로 물고뜯으며 개싸움을 벌리는 이 세상 가장 비민주적이며 썩어빠진 선거제도를 가지고있는 미국이 인민대중이 나라의 주인이 되여 마음껏 주권을 행사하는 우리 공화국의 가장 우월한 선거제도를 시비하는것이야말로 가마속의 삶은 소대가리도 웃지 않을수 없는 정치만화가 아닐수 없다.

미국의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은 더욱 가관이다.

미국은 저들의 어용기구에 불과한 유엔 《북인권조사위원회》를 내세워 허위와 날조로 가득찬 《북인권보고서》를 조작하고 그 무슨 《처벌》이니, 《제소》니 하고 고아대는가 하면 공화국에서 죄를 짓고 도망친 인간쓰레기들까지 긁어모아 그 무슨 청문회니, 증언이니 하는 놀음도 벌려놓고있다.

심지어 온갖 악의 원흉으로 소문이 난 이전 미국대통령 부쉬는 늙다리산송장이 된 몸을 끌고 서울에 기여들어 공화국북반부에서 온갖 너절한 짓을 다하다가 부모처자들을 버리고 달아난 인간쓰레기들을 《영웅》으로 춰올리면서 북체제를 무너뜨리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력설하는 추태를 부리여 만사람의 조소를 자아냈다.

미국은 우리가 종파오물을 단호히 숙청한데 대해 그 무슨 《불확실성》이니, 《예측불가능》이니 하면서 악담하고있는가 하면 태평양지역 미군총사령관 로클리어를 비롯한 군부우두머리들은 우리 공화국의 정상적인 로케트발사훈련에 대해 《위협》이니, 《도발》이니, 《제재》니 하는 나발을 불어대고있다.

이 모든것이 우리에 대한 영상을 흐려놓아 북남관계를 가로막고 통일을 방해하며 우리의 대화평화노력에 제동을 걸어 저들의 침략적목적을 달성해보려는 흉심으로부터 출발한것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하기에 남조선언론들과 서방외신들까지도 《미국이 북의 대화평화공세에 된타격을 받고 뒤흔들리는 대조선고립압살전략을 지탱하려 한다.》, 《남북관계개선의 살얼음장우에 돌을 던지고있다.》, 《남북관계개선에 제동을 걸고있다.》, 《미국이 남북관계에 로골적으로 간섭하며 대북강경정책을 강압적으로 내리먹이고있다.》 등으로 보도하면서 미국의 전횡과 간섭에 깊은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실로 미국이야말로 북남대화와 평화파괴의 원흉이며 북남관계파국과 조선반도긴장격화의 장본인이다.

미국에 의해 나라가 분렬된지도 70년이 되여오고 그사이 정세와 환경이 많이 달라졌지만 미국의 침략적본성과 대조선적대시정책에서는 예나 지금이나 조금도 달라진것이 없다.

승냥이의 본성은 죽을 때까지 변하지 않는 법이다.

미국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분노와 적개심은 하늘에 사무치고있으며 온 민족이 백년숙적 미국의 죄행을 총결산하기 위한 반미성전에 떨쳐나서고있다.

최근 세계 여러 나라들과 지역들의 사태는 미국의 전횡과 침략정책이 더는 통하지 않으며 내외여론으로부터 고립, 배격당하고 국제사회의 규탄대상이 되고있는것은 다름아닌 미국이라는것을 보여준다.

미국은 시대적추세와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보고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

미국이 제아무리 발악하여도 위대한 선군의 기치밑에 북남관계개선과 자주통일, 평화번영에로 나가는 조선민족의 힘찬 발걸음을 막지 못할것이며 미국의 대조선침략과 전쟁책동은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와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규탄배격으로 수치스러운 파멸을 면치 못할것이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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