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김정은원수님, 조선인민군 제1차 예술선전대경연에 당선된 예술선전대들의 공연을 관람

2014년 03월 11일 08:57 공화국

11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인민군 제1차 예술선전대경연에 당선된 조선인민군 제567군부대, 제324군부대, 제233군부대의 예술선전대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공연무대에는 합창 《조선의 힘》, 시랑송 《말하라 선군의 명산 대덕산이여》, 녀성4중창 《친근한 우리의 최고사령관》, 재담 《높아진다》, 짧은극 《노래폭탄》, 녀성중창 《당기여 영원히 그대와 함께》, 실화이야기 《위대한 전우》, 녀성5중창 《운명도 미래도 맡긴분》, 선동시극 《억세게 이어가자 백두의 전통을》, 극중창 《우리를 본다》, 토막극 《훈련장의 두 분대장》, 대화시 《최고사령부 지붕아래 우리 삽니다》, 녀성독창과 어은금병창 《조국찬가》, 녀성2중창 《군민아리랑》, 극선동 《원한의 수직갱》, 합창 《혁명무력은 원수님 령도만 받든다》, 《우리는 당신밖에 모른다》 등 여러가지 형식의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공연을 통하여 출연자들은 선군령장의 손길아래 백전백승의 무적의 전투대오, 사상과 신념의 강군으로 위용떨치는 백두산혁명강군의 필승불패의 위력과 원수님를 결사옹위하며 주체혁명위업을 총대로 기어이 완성하고야말 천만장병들의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를 잘 보여주었다.

출연자들은 또한 원수님의 품속에서 보람찬 군무생활을 이어가는 군인들의 복된 삶과 원수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그이의 두리에 정과 뜻으로 굳게 뭉쳐 따르는 혼연일체의 위력을 감명깊이 펼쳐보였다.

원수님를 위하여 한목숨바쳐 싸우려는 신조, 수령결사옹위의 길을 발사된 총탄마냥 곧바로 가려는 일편단심, 사회주의조국을 총폭탄되여 옹호보위하려는 인민군군인들의 결사의 각오로 하여 장내는 불도가니마냥 끓어번지였다.

관람자들은 격동적인 공연을 보면서 군인들의 심장마다에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에 대한 불타는 사랑을 심어주며 선군시대의 나팔수로서의 성스러운 사명을 훌륭히 수행하고있는 군인예술인들의 참모습을 감명깊이 새겨안았다.

백두의 혁명정신, 혁명적군인정신이 맥박치는 전투적인 공연은 관람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안겨주었다.

원수님께서는 예술선전대원들이 당에서 제시한 정책적문제들을 민감하게 반영한 인식교양적의의가 큰 작품들을 가지고 사상예술성이 높은 훌륭한 공연을 진행한데 대하여 대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오늘 진행한 공연은 당정책으로 만장약된 공연, 당의 사상이 꽉 들어찬 공연, 바늘들어갈 틈도 없는 잘 째인 공연, 자기 부대의 특성과 얼굴이 살아나는 힘있고 박력있는 공연이라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예술선전대의 창작가, 예술인들이 당의 의도에 맞게 군인들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의 가슴마다에 차넘치는 불타는 조국애, 위훈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작품들을 창작하였다고 하시면서 선군시대의 새 문화창조자들인 그들의 혁명적인 창작, 창조기풍을 거듭 치하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조선인민군 제1차 예술선전대경연에 참가하여 영웅적조선인민군의 사상정신적풍모를 힘있게 과시한 조선인민군 제567군부대, 제324군부대, 제233군부대의 예술선전대들에 대한 경연평가를 모두 특등으로 할것을 친히 제의하시고 창작가, 예술인들에게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의 특별감사를 주시였으며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군인들에 대한 사상교양에서 커다란 감화력과 높은 호소성, 기동성을 가지고있는 예술선전대활동은 대단히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공연활동에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통신은 조선인민군 제567군부대, 제324군부대, 제233군부대의 예술선전대원들이 부강조국건설대전을 진두에서 이끄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친히 공연을 보아주시고 한없는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신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에 솟구치는 격정을 누르지 못하면서 예술선전활동을 더욱 힘있게 벌려갈 충정의 맹세를 다지였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