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교육회중앙 리복남고문


재일본조선인교육회 중앙상임리사회 고문인 리복남동지가 페염으로 2월 28일 오전 1시 10분, 88살을 일기로 애석하게도 세상을 떠났다.

리복남동지는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무한한 충성심을 안고 오래동안 총련의 애족애국사업에 헌신한 총련의 귀중한 애국1세대 간부일군이였다.

1926년 1월 13일 충청남도 론산군에서 태여난 고인은 일제식민지시기 망국노의 설음을 안고 일본에 건너와 갖은 민족적학대와 고역에 시달리다가 조국해방을 맞이하였다.

1946년 3월 조련가나가와 요꼬스까지부 청년행동대에서 활동을 시작한 고인은 민청, 민애청을 거쳐 총련결성후는 조청중앙 위원장, 1957년부터 총련 가나가와현본부 재정, 교육, 조직, 선전부장, 1961년부터 총련중앙 선전부 지도원, 부부장, 조직국 부부장, 부장, 1973년부터 총련중앙 기획국장, 총무국장, 1979년부터 시대사 사장, 1983년부터 총련 효고현본부 위원장, 1989년부터 학우서방 사장, 1992년부터 교육회중앙 제1부회장, 회장, 1999년부터 교육회중앙 고문으로 총련의 강화발전에 헌신하였다.

대원수님들께서와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고인의 애국충정과 공로를 높이 평가하시여 그에게 존함시계와 국기훈장 제1급, 로력훈장, 조국통일상, 자유독립훈장 제2급, 공화국창건기념훈장을 비롯한 가지가지의 국가수훈의 영예를 안겨주시였다.

고별식은 교육회중앙과 총련가나가와 남부지부의 합동장으로 5일 쯔다야마소고사이죠에서 엄숙히 거행되였다.(상주는 부인인 강임순씨)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