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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성절경축, 재일조선인예술단 조국에서 공연

2014년 02월 17일 14:07 공화국
재일조선인예술단의 공연모습(조선중앙통신)

재일조선인예술단의 공연모습(조선중앙통신)

김정일장군님의 탄생일경축 재일조선인예술단(금강산가극단)의 음악무용종합공연 《대를 이어 일편단심》 초연이 13일 평양대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재일동포들에게 대해같은 사랑을 베풀어주신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반영한 녀성독창과 무용 《가고파》로 공연이 시작되였다.

혼성2중창 《곁에 계시면》, 녀성3중창 《우리의 아버지》를 비롯한 종목들에서 출연자들은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의 세계를 감명깊게 펼쳐보이였다.

녀성독창과 무용 《모란봉》, 혼성중창 《옹헤야》 등은 흥겨운 선률과 출연자들의 풍부한 성량, 우아한 률동이 잘 결합된것으로 하여 공연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남성독창 《조국은 원수님》, 《어릴적마음으로》에서 출연자들은 몸은 비록 이역땅에 있지만 김정은원수님만을 굳게 믿고 마음속에 언제나 조국을 안고 살려는 재일동포들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를 구가하였다.

박춘남문화상, 관계부문 일군들, 시내 근로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2.16예술상 개막

제21차 2.16예술상개인경연이 개막되였다. 13일 국립연극극장에서 개막식이 진행되였다.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이번 경연은 민족현악기, 민족성악, 피아노, 무용을 비롯한 12개 부문으로 나뉘여 평양대극장과 윤이상음악당에서 진행된다.

경연에는 중앙과 지방의 예술단체들과 해외동포예술단, 예술교육부문의 예술인들과 교원, 학생들이 참가하게 된다.

한철 문화성 부상은 개막사에서 모든 예술인들과 교원들이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고 예술적기량을 더욱 높이며 예술인재육성사업에서 전환을 일으켜 천만군민을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장엄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킬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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