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통신, 《전쟁국가로 화한 일본》을 비난


安倍수상은 1월 24일 국회에서 한 시정방침연설에서 《랍치, 핵, 미싸일문제의 포괄적인 해결》을 운운하며 조선에 대한 《대화와 압력》에 대해 또다시 떠들어댔다. 같은 날 외상도 그에 대해 력설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조선중앙통신은 4일 론평에서 安倍정권의 군국화, 재침준비 움직임과 야스꾸니징쟈(靖国神社) 참배 등 安倍수상의 언행을 비난하였으며 조일관계에서 기본은 어디까지나 일본의 과거청산에 있다고 다시금 강조하였다.

론평은 安倍수상을 위시한 극우익세력의 망발은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서 국제사회에 높아가는 대일비난분위기를 역전시켜 저들의 군국화책동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해보려는 음흉한 술책이라며 날로 지역을 소란시키는 이러한 망동은 마치 제1차 세계대전후 패망한 도이췰란드에서 재침야망을 공공연히 드러내면서 전쟁열을 고취하던 히틀러를 련상케 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安倍수상집권후 일본은 《국가안전보장회의》조작에 이어 새 《방위계획대강》과 《중기방위력정비계획》, 《국가안전보장전략》수립 등 군국화와 재침을 위한 제반 정책적, 제도적준비를 완결하였고 일본《자위대(自衛隊)》는 이미 공격형의 침략무력으로 완전히 전환하였으며 전쟁을 금지한 《평화헌법》개정은 사실상 최종결정만 남겨두고있다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전쟁국가로 화한 일본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安倍수상이 《아시아의 히틀러》로 락인된 東條 등의 위패가 있는 야스꾸니징쟈를 찾아 제2의 《대동아전쟁》을 도발할 야심을 드러냈다고 비난하였다.

론평은 《지난날 전쟁을 정당화하기 위해 공산주의와의 싸움을 부르짖던 파쑈광 히틀러나 오늘날 군국주의재침을 합리화하기 위해 대조선대결론을 떠벌이는 安倍의 망동은 조금도 다를바 없다.》고 하면서 자기의 피묻은 과거를 정당화하고 재현해보려는 일본의 교활한 술책은 국제사회의 그 어떤 지지나 리해도 얻을수 없다고 지적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