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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미국정부 고관들의 망발을 규탄

2014년 02월 02일 09:00 공화국

침략적인 아시아태평양전략 추구하지 말아야

조선 국방위원회가 남조선당국과 여러 정당, 사회단체들, 각계층 인민들에게 보낸 공개서한 《북남관계개선의 활로를 열어나가는데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가 1월 30일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공식문건으로 배포되였다. 앞서 1월 23일에는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취할데 대한 《중대제안》(1월 16일)이 공식문건으로 배포되였다.

조선의 《중대제안》과 《공개서한》에 대해 남조선을 행각한 미국무성 번즈부장관은 《미래에 취할수 있는 북조선의 무모한 행동과 추가도발위험성》에 대하여 떠들었다. 뒤따라 남조선을 행각한 국무성 동아시아태평양문제담당 라쎌차관보도 같은 소리를 늘어놓았다. 태평양지역 미군총사령관은 《북조선의 핵능력》에 대해 가장 걱정하고있다, 《북조선의 핵위협》이 미국본토뿐아니라 조선반도의 재앙이며 세계를 혼란에 빠뜨릴수 있다고 떠들었다.

이와 관련하여 2일호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미국정부 고관들의 발언은 조선이 내놓은 《중대제안》에 쏠리는 여론의 초점을 다른데로 돌려보려는 허무맹랑한 망발이라며 조선반도정세격화를 통해 노리는 미국의 흉악한 속심에 국제사회가 각성을 가지고 대하며 이를 전면 규탄배격해나서야 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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