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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 일본의 독도강탈책동을 비난

2014년 01월 29일 09:00 조국・정세

조선중앙통신사는 28일 론평에서 일본의 독도강탈책동을 비난하였다.

일본정부의 독도강탈책동은 더욱 로골화되고있다. 1월 24일에는 岸田외상이 국회에서 독도를 《일본의 고유령토》라며 정부의 주장을 똑바로 전하겠다고 말하였다. 일본정부는 독도를 비롯한 주변 섬들의 령유권을 주장하기 위해 内閣官房의 사이트에 전용홈페지를 개설하기도 하였다.

28일 일본 文部科学省은 中学校와 高等学校의 学習指導解説書에 독도를 《일본의 고유령토》로 명기하기로 공식 확정하였다.

론평은 이것은 새 세대들에게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강도적인 력사인식을 심어주어 장차 그들을 독도강탈의 돌격대로 써먹으려는 일본반동들의 음흉한 속심의 집중적발로라고 비난하였다.

론평은 교육은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근본문제인데 더우기 중학교와 고등학교시기는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 있어서 세계관의 골격이 형성되는 시기이므로 이 시기의 교육을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해당 나라의 미래가 좌우되게 된다며 일본이 새 세기에 들어와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주장을 교육전반에 공공연히 정책화하고있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교과서를 통해 학생들의 리해를 깊이 해주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궤변이 울려나오는 속에 東京と教育委員会가 都立高等学校용 력사교과서에 독도를 《일본의 고유령토》라고 하는 근거를 보다 구체적으로 서술하였으며 요꼬하마시에서도 中学校교과서들에 독도를 《일본령토》로 뻐젓이 표기하였다고 실례를 들고 정부의 승인하에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주장한 교과서가 해마다 늘어나 지금은 수십종에 달하였다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일본당국이 부당한 《독도령유권》을 새 세대들에게 강제주입하여 군국주의를 고취하며 해외침략의 돌격대로 내세우려 하는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독도를 강탈하여 그곳을 조선과 아시아나라들에 대한 재침을 실현하기 위한 발판으로 만들려는것은 일본반동들의 변함없는 침략적기도라며 새해 정초부터 일본정계에서 우익화, 군국화경향이 보다 로골화되고있는것과 때를 맞추어 새 세대들에 대한 독도강탈의식주입이 공공연히 감행되는것은 해외침략야망을 이루어보려는 일본반동들의 책동이 얼마나 집요한가 하는것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독도는 그 누가 함부로 침범할수도 넘겨다볼수도 없는 조선의 신성한 령토라고 강조하고 우리 민족은 일본의 독도강탈책동에 대해 절대로 수수방관하지 않을것이라고 밝혔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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