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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인민군 제534군부대에서 새로 건설한 수산물랭동시설을 돌아보시였다

2014년 01월 07일 06:24 공화국

7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인민군 제534군부대에서 새로 건설한 수산물랭동시설을 돌아보시였다.

군인들과 인민들에게 더 많은 물고기를 먹이시려고 마음쓰시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조선인민군 제534군부대에서는 대규모의 수산물랭동시설을 훌륭히 건설하였다.

이곳 군부대에서 새로 건설한 수산물랭동시설에는 물고기선별 및 세척콘베아, 평판식극동기, 랭동저장실들, 수산물운반에 리용할 지게차, 랭동차 등 현대적인 설비들이 그쯘히 갖추어져있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새로 건설한 수산물랭동시설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건설정형과 수산물랭동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군부대에서 부닥치는 난관과 애로를 혁명적군인정신으로 과감히 뚫고나가며 짧은 기간에 방파제를 쌓고 부두까지 갖춘 능력이 대단히 큰 현대적인 랭동시설을 건설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조선인민군 제534군부대에서 건설한 수산물랭동시설이 앞으로 큰 은을 내게 될것이라고 하시면서 모든 수산사업소들에서 더 많은 물고기를 잡는것과 함께 보관과 가공에 필요한 현대적인 시설을 충분히 갖추어야 한다고 지시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지난해 인민군대안의 수산부문에서 후방사업이자 사회주의수호전이라는 당의 의도를 심장깊이 새기고 물고기대풍, 물고기사태를 마련하였다고 하시면서 인민군대가 앞으로도 물고기잡이에서 계속 앞장에 서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당은 승리의 신심드높이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갈것을 호소하였다고 하시면서 인민군대안의 수산부문에서 일어난 혁신의 불길이 전국의 수산부문에서도 세차게 타번지게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물고기잡이조건은 인민군대의 수산사업소와 사회의 수산사업소가 다를바 없지만 물고기잡이실적에서는 크게 차이가 난다고 하시면서 이것은 경제부문 일군들이 조건타발을 앞세우면서 인민군대처럼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을 힘있게 벌리지 못했기때문이라고 지적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오늘 여기에 찾아온것은 전국의 육아원, 애육원, 초등 및 중등학원, 양로원들에 대한 물고기보장가능성을 토론하기 위해서이라고, 모든 원아들이 부모없는 설음을 모르고 부러움없이 혁명의 계승자, 혁명의 골간으로 무럭무럭 자라게 하자는것이 당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라고 뜨겁게 말씀하시면서 이들에게 물고기를 하루에 300g씩 꼭꼭 먹이려면 년간 그 수량이 얼마나 되겠는가를 몸소 수첩에 계산까지 해보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인민군대가 다 맡자는 구호가 참으로 좋다고 하시면서 전국의 육아원, 애육원, 초등 및 중등학원, 양로원들에 1년 365일 하루도 번지지 말고 물고기를 공급해주는 사업을 인민군대가 맡아하자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전국의 육아원, 애육원, 초등 및 중등학원, 양로원들에 물고기를 전문적으로 보장하는 수산사업소를 인민군대에 조직할데 대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명령을 현지에서 하달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새로 조직하는 수산사업소를 최상의 수준에서 표준이 될수 있게 건설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사업소의 위치도 잡아주시고 설계와 시공단위도 정해주시였으며 자재와 설비보장, 어로공모집, 어선과 어구보장대책 등을 일일이 세워주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수산사업소를 태양절전으로 건설하여 올해 가을부터는 물고기공급을 진행할데 대한 지시를 주시였다.

통신은 끝으로 김정은원수님께서 모든 지휘관들과 일군들이 군인들, 인민들의 요구와 리익을 사업의 절대적기준으로 삼고 헌신하고 노력함으로써 올해에 그 어디서나 희한한 물고기풍년을 안아오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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