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께서 신년사를 하시였다
2014년 01월 01일 10:25 주요뉴스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2014년 새해를 맞으며 1일 신년사를 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신년사에서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한없는 그리움과 뜨거운 경모의 정을 담아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새해의 인사를 드리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지난해 전당, 전군, 전민이 당이 제시한 새로운 병진로선을 받들고 총공격전을 벌려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과 사회주의수호전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한데 대하여 밝히시였다.
지난해의 투쟁을 통하여 조선의 사상, 조선의 힘, 조선식이 제일이며 원대한 리상과 목표를 향하여 전진하는 조선의 성스러운 위업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을수 없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었다고 지적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새해 2014년은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나갈 장엄한 투쟁의 해, 위대한 변혁의 해라고 강조하시였다.
《승리의 신심드높이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자!》, 이것이 올해에 당과 인민이 들고 나가야 할 전투적구호이라고 밝히시였다.
올해에 농업부문과 건설부문, 과학기술부문이 앞장에서 혁신의 봉화를 높이 추켜들고나가며 그 봉화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비약의 불길로 세차게 타번지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 과업에 대하여 제시하시였다.
나라의 방위력을 강화할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정치사상진지는 사회주의수호전의 승패를 좌우하는 결정적보루이며 혁명대오를 정치사상적으로 강화하는것은 조선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키기 위하여서는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발동시켜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주석님과 장군님의 유훈을 받들어 올해에 조국통일운동에서 새로운 전진을 이룩할데 대하여 밝히시였다.
조선반도에 조선을 겨냥한 핵전쟁의 검은구름이 항시적으로 떠돌고있는 조건에서 조선은 결코 수수방관할수 없으며 강력한 자위적힘으로 나라의 자주권과 평화를 수호하고 민족의 존엄을 굳건히 지켜나갈것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는 앞으로도 자주, 평화, 친선의 대외정책리념을 확고히 견지하면서 조선의 자주권을 존중하고 조선을 우호적으로 대하는 모든 나라들과의 친선협조관계를 확대발전시키며 세계의 평화와 안전, 인류공동의 번영을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지적하시였다.
통신은 끝으로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앞에 나서고있는 투쟁과업은 방대하며 조선의 앞길에 난관도 있지만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따라 나아가는 조선의 혁명위업은 필승불패이라고 강조하시였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