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녀성동맹아이찌 미나미지부 김홍선고문


녀성동맹아이찌 미나미지부 김홍선고문이 1월 2일 94살을 일기로 애석하게도 세상을 떠났다.

1919년 4월 17일 경상북도 안동군 월곡면에서 출생한 고인은 일제식민지통치시기 살길을 찾아 일본땅에 건너와 이역의 어려운 환경속에서 온갖 고생을 이겨내면서 6남매를 어엿한 조선사람으로 훌륭히 키웠다.

고인은 조국해방의 기쁨을 안고 총련결성직후로부터 애국활동에 나서 조국과 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한생을 바쳤다.

1958년 5월부터 녀성동맹히로시마 사에끼지부 부위원장, 위원장, 1960년 4월부터 녀성동맹 히로시마현본부 부위원장, 1971년 5월부터 녀성동맹아이찌 메이낭지부 위원장, 1981년 3월부터 동 지부 고문으로서 사업하였다.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께서는 고인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시여 그에게 국기훈장 제2급, 국기훈장 제3급을 비롯한 갖가지 국가수훈의 영예를 안겨주시였다.

고별식은 5일 나고야시의 띠아가사데라에서 엄숙히 거행되였다.(상주는 아들 리영훈씨)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