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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모임2014〉다과와 꿀물로 힘 얻어/휴식시간에 느끼는 조국의 따스함

2013년 12월 23일 21:34 공화국
다과와 꿀물을 받아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학생들(사진 리동호기자)

다과와 꿀물을 받아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학생들(사진 리동호기자)

【평양발 리동호기자】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이 숙박하는 평양호텔의 종업원 2명이 매일 오전과 오후에 학생들에게 다과와 꿀물을 공급하고있다. 다과의 종류는 속빵, 단설기(카스테라), 과자, 사탕(엿), 사과 등이다. 학생들이 먹는 빵류는 하루에 약 300개씩, 꿀물은 40리터 준비된다. 종업원들에 의하면 《국가적인 배려에 의해 마련된것》들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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