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학교지원, 미국에도 파급/도꾜중고에서 《전국교류회》
2013년 12월 20일 11:34 민족교육 주요뉴스《무상화》적용 위한 운동에 국제적련대
일본정부가 《고등학교무상화》제도에서 조선학교만을 제외하고 그를 계기로 도꾜, 오사까를 비롯한 각 지방자치체들이 련이어 보조금을 정지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재일조선인에 대한 차별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일본 각지에서 확대되고있는 속에서 미국을 중심으로 한 국제사회에서 일본정부에 차별정책을 시정할것을 요구하는 움직임이 강화되고있다.
15일, 조선학교를 지원하는 《전국교류회》(《조선학원을 지원하는 전국네트워크》 주최)가 도꾜조선중고급학교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230명을 넘는 각지 조선학교관계자들과 일본인지지자들이 참가하였다.
![미국의 저명한 인권활동가들의 참가로 한층 열기띤 조선학교지원 《전국교류회》](https://www.chosonsinbo.com/wp-content/uploads/2013/12/IMG_1300-500x327.jpg)
미국의 저명한 인권활동가들의 참가로 한층 열기띤 조선학교지원 《전국교류회》
이번 《전국교류회》에는 미국을 중심으로 반전, 반차별의 구호를 내걸고 국제적인 운동을 전개하고있는 브라이언 베커 반전반인종차별행동(ANSWER) 사무총장과 미국의 반전평화운동가인 마라 버하이덴-힐리아드 국제인권변호사가 참가하여 조선학교에 대한 일본정부와 지방자치체들의 차별정책을 시정시키는 운동에 련대해나갈 의사를 표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