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련도꾜 죠낭지부 려행, 70~90대 동포들이 《10년은 젊어졌다》
2013년 12월 04일 11:11 동포생활총련도꾜 죠낭지부 동포려행이 11월 17, 18일에 걸쳐 시즈오까현 아따미에서 진행되였다.
이 려행은 죠낭동포사회를 고수발전시키기 위하여 한몸 바쳐온 70대이상의 1, 2세동포들을 초대하여 2년에 1번씩 조직되여왔다. 4번째가 되는 이번 려행에는 24살로부터 98살까지 63명이 참가하였다.
2대의 대형뻐스안에서는 참가자들모두가 조선학교에 대한 《고등학교무상화》적용을 요구하는 서명을 하였으며 어려운 생활처지에 놓여있는 동포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모금운동》에도 협력하였다. 또한 조국의 모란봉악단과 국립교향악단의 음악회를 수록한 록화편집물이 상영되여 분위기를 돋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