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통신, 《학생들을 인질로 삼는 비렬한 망동》
2013년 11월 21일 09:00 주요뉴스조선중앙통신사는 도꾜도와 요꼬하마시가 조선학교에 대한 보조금을 지불하지 않기로 결정한것과 관련하여 20일 발표한 론평에서 일본당국은 국제법적으로 보나, 력사적사실로 보나 응당 그들에게 배움의 권리를 보장해주어야 할 의무를 지니고있으며 반동적인 대외정책실현을 위해 자국내의 외국인학생들을 정치적인질로 삼는것은 그 무엇으로써도 정당화될수 없다고 비판하였다.
론평은 《북조선이 핵, 미싸일로 일본의 평화를 위협》하고 《조선학교시설들이 총련활동에 리용》되고있다는 구실로 보조금을 지불하지 않기로 결정한것은 반공화국, 반총련적대의식과 민족배타주의가 골수에 찬자들의 비렬하고 유치한 망동이라고 지적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