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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 지도밑에 조선인민군 제2차 보위일군대회 진행

2013년 11월 21일 06:32 공화국 주요뉴스
김정은원수님 지도밑에 조선인민군 제2차 보위일군대회가 진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 지도밑에 조선인민군 제2차 보위일군대회가 진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21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 지도밑에 조선인민군 제2차 보위일군대회가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군종, 군단 정치위원들, 조선인민군 륙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 전략로케트군, 각급 군사학교를 비롯한 무력기관의 보위일군들이 참가하였다.

김정은원수님 지도밑에 조선인민군 제2차 보위일군대회가 진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 지도밑에 조선인민군 제2차 보위일군대회가 진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조선인민군 최룡해총정치국장의 개회사에 이어 조선인민군 조경철륙군상장이 보고를 하였다.

조경철상장은 이번 대회는 전군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요구에 맞게 인민군보위기관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하며 모든 보위일군들을 수령보위, 정책보위, 제도보위, 대렬보위전에로 총궐기시키는 력사적인 대회로 선군혁명사에 빛나게 수록될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또한 인민군보위기관은 백두산절세위인들께서 선군혁명의 험난한 초행길을 헤치시며 손잡아 키워주신 당의 정치보위대, 총대보위기관이라고 말하였다.

피어린 항일대전의 불길속에서 주체적인 군보위사상과 고귀한 전통을 마련하신 주석님께서는 해방후 현대적정규무력건설의 초시기에 인민군보위기관을 창립해주시고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보위기관이 나아갈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시며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고 말하였다.

장군님께서는 1993년 10월 건군사상 처음으로 조선인민군 보위일군대회를 소집해주시고 대회참가자들에게 력사적인 서한을 보내주시여 보위전사들이 틀어쥐고나갈 필승의 보검을 안겨주시였으며 인민군보위사업이 당의 사상과 의도대로 진행되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시였다고 말하였다.

김정은원수님 지도밑에 조선인민군 제2차 보위일군대회가 진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 지도밑에 조선인민군 제2차 보위일군대회가 진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조경철상장은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빛나게 계승발전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원수님의 믿음과 사랑속에서 인민군보위기관은 수령결사옹위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계승하여 언제 어디서나 혁명의 수뇌부의 안전을 완벽하게 보장하는 핵심부대로 장성강화되였다고 말하였다.

또한 인민군보위일군들이 당이 가리키는 길로만 나아가는 사상과 신념의 최강자, 원수님과 뜻도 숨결도 운명도 함께 하는 선군혁명전사로 억세게 자라났다고 말하였다.

조경철상장은 전체 대회참가자들과 인민군보위일군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였으며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인민군보위사업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주시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였다.

보고에서는 지난 기간 각급 보위기관들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 앞으로 수행해야 할 과업들이 언급되였다.

조경철상장은 원수님를 선군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여 조선의 앞길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며 최후의 승리는 확정적이라고 하면서 모두다 원수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따라 이 땅우에 김정은백두산대국을 일떠세우기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고 호소하였다.

대회에서는 보위일군들이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력사적인 서한을 심장깊이 새기고 인민군보위기관에 원수님의 유일적령군체계를 철저히 세우며 당과 수령, 조선의 사상과 제도, 혁명의 총대를 보위하는 성스러운 투쟁의 길에서 자기들앞에 맡겨진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할 불타는 결의를 다지였다.

김정은원수님 지도밑에 조선인민군 제2차 보위일군대회가 진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 지도밑에 조선인민군 제2차 보위일군대회가 진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대회에서는 김정은원수님께 드리는 맹세문이 채택되였다.

통신은 김정은원수님의 지도밑에 진행된 조선인민군 제2차 보위일군대회는 원수님과 총대보위전사들사이에 맺어진 혼연일체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한 대회, 수령결사옹위의 맹세를 천백배로 다진 충정의 대회합으로 주체의 건군사에 길이 아로새겨지게 될것이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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