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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평통 대변인, 《조선주민의 랍치와 인신매매의 가담자는 엄하게 처벌할것》

2013년 11월 08일 17:01 공화국 주요뉴스

남조선 국가정보원 원장 남재준은 그 첫번째 대상으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대변인은 8일, 최근 조선에서 남조선 국가정보원에 의한 주민랍치와 인신매매행위가 벌어지고있는데 대하여 다음과 같은 담화문을 발표하였다.

최근 괴뢰패당이 우리 주민들에 대한 유인랍치와 월남도주자들을 리용한 반공화국모략책동에 더욱 악랄하게 매달리고있다.

괴뢰정보원놈들은 우리 나라 북부국경지대에 《두리하나》와 같은 모략단체들을 들이밀어 우리 사람들을 유인랍치하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으며 남조선으로 끌어간 사람들을 매수하여 우리에 대한 정보수집, 내부교란 등의 임무를 주어 다시 보내고있다.

한편 괴뢰외교부것들은 해외의 우리 주민들을 유인랍치하기 위한 그 무슨 《협력팀》이라는것을 내왔는가 하면 주변나라들과 동남아시아나라주재 괴뢰대사관들에도 그러한 전담반을 내오고 그 인원들을 대폭 증강하였다.

괴뢰통일부것들은 《도강비》라는 예산항목을 만들어놓고 《북리탈주민지원재단》이라는것을 통해 자금을 지원하면서 우리 사람들에 대한 유인랍치에 광분하고있으며 월남도주자들에게 출연비까지 줴주면서 반공화국모략선전에 써먹고있다.

남조선당국자와 《국무총리》를 비롯한 괴뢰우두머리들은 《독립투사》니 뭐니 하며 인간쓰레기들을 적극 내세우고 부추기고있으며 《탈북청년통일지도자 아까데미》라는 단체를 내오고 해외에서 《탈북지도자양성교육》놀음도 벌려놓고있다.

괴뢰 각 부, 처들이 총동원되고 당국우두머리들까지 나서서 막대한 돈을 뿌리면서 감행되고있는 우리 주민들에 대한 유인랍치와 월남도주자들을 리용한 모략소동은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것으로서 그들의 대결광증이 얼마나 무분별한 지경에 이르렀는가를 보여준다.

그것은 말그대로 《정부》가 개입한 전대미문의 조직적인 특대형테로이고 반인륜적, 반인권적야만행위이다.

하기에 남조선언론들과 사회여론도 괴뢰패당의 범죄적책동에 경악을 금치 못하면서 《남북관계에서뿐아니라 국제법상으로도 큰 파장을 불러올수 있다.》, 《돈까지 뿌리며 탈북자들의 거짓증언을 유도하는것은 위험한 발상》이라고 커다란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괴뢰패당이 우리 주민들에 대한 유인랍치와 인간쓰레기들을 리용한 반공화국모략소동에 악랄하게 매달리고있는것은 약동하고 비약하며 날로 승승장구하는 우리의 찬란한 현실앞에 질겁하여 공화국의 대외적영상을 훼손시키고 일심단결을 허물며 불순한 목적을 추구해보려는 히스테리적발광이다.

그것은 또한 심각한 내부혼란과 위기로 초상집신세가 된 보수패당이 여론의 이목을 딴데로 돌리고 궁지에서 벗어나보려는 단말마적발악이다.

세상에는 괴뢰패당처럼 동족대결에 환장이 되여 《정부》기관들을 총동원하고 인간쓰레기들까지 내몰아 다른 나라의 주권은 물론 국제법마저 란폭하게 유린하면서 동족을 백주에 유괴랍치하는 무지막지한 악한, 패륜패덕한은 없다.

괴뢰패당의 테로모략책동은 우리 인민, 우리 제도, 우리 체제에 대한 극악한 도발이고 우리에 대한 사실상의 선전포고이다.

우리는 이미 괴뢰패당의 유인랍치와 모략책동에 경종을 울리면서 그에 가담한자들과 주모자들을 엄하게 처벌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패당이 도전적으로 우리 주민들에 대한 유인랍치와 인간쓰레기들을 리용한 반공화국모략책동에 더욱 악랄하게 매달리고있는 조건에서 우리는 더이상 수수방관할수 없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괴뢰패당의 유인랍치, 모략책동이 날로 우심해지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위임에 따라 다음과 같은 단호한 행동조치를 실제적으로 취한다는것을 엄숙히 선포한다.

1. 우리 주민들에 대한 유인랍치와 인신매매행위에 가담한자들, 우리를 헐뜯는 모략선전에 나선자들을 비롯하여 우리의 주권과 주민들의 인권을 해친자들은 그가 괴뢰정보원 요원이건, 심부름군이건 관계없이 우리의 무자비한 처단대상으로 될것이다.

특히 모략의 괴수인 괴뢰정보원 원장 남재준놈은 그 첫번째 대상으로 될것이다.

2. 추악한 범죄자, 인간추물들을 물리적으로 제거해버리기 위한 우리의 단호한 행동조치는 선포된 이 시각부터 즉시 시행되게 될것이다.

국가안전과 자기 공민들의 인권보장을 위한 우리의 단호한 조치는 공화국법에 따른 응당한 권리이며 국제법에 비추어보아도 정정당당한것이다.

우리의 신성한 존엄과 체제에 도전하는자들, 우리 주민들의 인권을 해치는자들은 그가 누구이든 이 땅, 이 하늘아래 살아숨쉴수 없게 될것이다.

괴뢰패당은 닭알로 바위치기와 같은 어리석은 망동으로 얻을것은 자멸밖에 없으며 내외의 규탄배격만을 불러일으킬뿐이라는것을 알아야 한다.

괴뢰패당과 처단대상들은 우리의 최후통첩이 더이상 말로만의 경고가 아니라는것을 명심해야 할것이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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