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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또중고창립 60돐기념 대축제〉1,800명이 모여/학교를 거점으로 동포사회의 활성화를

2013년 11월 29일 11:23 주요뉴스
교또중고급학교창립 60돐기념 동포대축제 무대에서는 다양한 연목들이 피로되였다.

교또중고급학교창립 60돐기념 동포대축제 무대에서는 다양한 연목들이 피로되였다.

《교또조선중고급학교창립 60돐기념 동포대축제》가 11월 23일 동교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총련중앙 배익주부의장, 총련 교또부본부 김학복위원장, 총련 시가현본부 김영수부위원장, 교또중고 조명호교장, 창립60돐기념행사 실행위원회 강우, 허의홍공동위원장, 동교 학생들과 교직원, 졸업생, 학부모, 동포, 일본인사 등 1,800여명이 참가하였다.

이야기꽃을 피우는 참가자들.

이야기꽃을 피우는 참가자들.

1부 기념식전에서는 애국가주악에 이어 총련 교또부본부 김학복위원장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교육위원회에서 보내온 축전을 랑독하였다.

배익주부의장이 인사를 하였다.

부의장은 교또와 시가의 1세, 2세 동포들이 단결하여 애족애국운동을 벌려옴으로써 교또중고창립 60돐을 맞이할수 있었다고 하면서 올해 5월에 완공된 교또조선초급학교의 새 교사를 보아도 애국의 전통이 굳건히 이어져나가고있음을 알수 있다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교또조선제1초급학교(당시)에 대한 《재일특권을 용납하지 않는 시민의 회(재특회)》의 악질적인 선전활동에 대한 재판에서 승리한것은 일본각지의 동포들에게 힘과 용기를 안겨주었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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