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꾸오까초급에서 학예회《너도 나도 미래에로》 성황리에 진행

부속유치반의 창설 50돐 한층 빛내이자

후꾸오까조선초급학교 학예회2013《너도 나도 미래에로》가 17일 동교에서 진행되였다.

총련 후꾸오까현본부, 지부를 비롯한 관하 일군들과 동포들 학부모, 졸업생들, 후꾸오까시의회의원들과 일본시민단체 관계자들 240여명이 관람하였다.

합창 《영철이의 꿈》으로 막을 올린 학예회에서는 연극 《흥부와 놀부》, 기악연주 《조선의 노래》,  3중창 《울려라 우리의 노래》, 교예 《우리는 삐용이 교예극단》, 기악연주 《가마마차 달린다》, 기발예술체조 《미래를 향해》 등 매 학년마다 총15연목을 피로하였다.

합창으로 막을 올린 학예회에서는 연극, 기악연주, 교예, 예술체조 등 다양한 연목들이 피로되였다.

특히 관람자들의 이목을 끈것은 올해 창설 50돐을 맞이한 부속유치반의 원아들 23명이 출연한 농악《만풍년의 우리 유치원》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