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선수들 은 3개, 동 1개 쟁취／아시아청년장애자체육경기에 참가
2013년 11월 01일 15:36 주요뉴스
TT9부류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쟁취한 리철성, 마유철선수(안쪽)
말레이시아의 꾸알라 룸뿌르에서 진행된 제3차 아시아청년장애자체육경기(10월 26일-30일)에서 조선선수들이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쟁취하였다.
조선의 장애체육인들은 작년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국제장애자올림픽경기대회(파랄림픽)에 참가함으로써 처음으로 국제경기경험을 쌓았다. 조선선수들은 이번 아시아청년장애자체육경기에서 국제경기경험을 축적하는 동시에 순위권에 입선하는것을 중요한 목표로 내세워 경기에 림했다.
런던파랄림픽 수영경기에 출전한 경험이 있는 림주성선수는 S6부류 자유영과 등영 100m경기에서 각각 2위를 쟁취하여 은메달 2개를 수여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