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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과 여러 나라 경제전문가들 특수경제지대개발 론의/평양에서 국제토론회

2013년 10월 18일 09:00 공화국
특수경제지대개발과 관련한 국제토론회(조선중앙통신)

특수경제지대개발과 관련한 국제토론회(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특수경제지대개발과 관련한 연구성과와 경험, 의견들을 교환하는 국제토론회가 16일과 17일 평양의 양각도국제호텔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조선의 경제개발협회 일군들, 김일성종합대학, 인민경제대학, 사회과학원을 비롯한 련관단위의 교수들, 경제전문가들과 카나다 브리티쉬 콜럼비아종합대학, 중국 홍콩중문종합대학, 인디아 델리종합대학, 말레이시아 계획 및 경제연구소, 미국 위스콘신종합대학 등 여러 나라 학계, 경제계의 전문가들이 참가하였다.

주최단체인 조선경제개발협회 리철석부회장은 나라의 여러곳에 라선경제무역지대와 같은 특수경제지대들을 확대해나가고있는 시기에 토론회가 진행되고있는것은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고 말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조선의 특수경제지대의 현 실태와 발전전망, 법률체계에 대한 소개와 함께 중국, 윁남, 말레이시아, 인디아의 경제특구와 수출가공구들의 특징, 개발경험, 경제지대들이 해당 나라의 경제발전과 투자유치에서 노는 역할 등에 대한 견해들이 표명되였다.

중점적으로 론의된 문제는 특수경제지대계획작성의 특성과 실례연구, 특수경제지대관리, 특수경제지대와 투자, 특수경제지대의 발전과정 등이였다.

참가자들은 일부 나라들의 경험과 교훈들, 가치있는 건의안들을 발표하였으며 조선에서의 특수경제지대개발전망과 국제적인 협조에 대한 허심탄회한 견해들을 나누었다.

카나다 브리티쉬 콜럼비아종합대학 박경애교수는 이번 토론회가 앞으로 특수경제지대개발을 비롯한 전반적경제개발전략의 수립과 실천에 도움을 준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조선은 최근 국가가 정한 법규에 따라 경제활동에 특혜가 보장되는 특수경제지대로서 경제개발구를 지방마다 내오고 발전시킬데 대한 새로운 정책을 실시하고있다.

이를 위해 자국과 경제무역관계를 바라는 모든 나라들에 문을 열어놓고 외국투자가들이 자기의 희망과 국제관례에 따라 기업활동을 자유롭게 할수 있는 법률적환경을 마련하고있다.

한편 사회주의경제제도를 강화하는 기초우에서 경제관리방법을 합리적으로 개선완성하기 위한 사업들을 진행하고있다.

다른 나라의 좋은 경험들도 실정에 맞게 받아들임으로써 생산과 건설의 담당자인 근로자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고 생산을 최대한 늘이도록 하고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번 토론회는 조선경제전문가들의 안목을 넓히고 경제개발사업을 더욱 개선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국제적교류와 협력을 도모하는 훌륭한 계기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특수경제지대 진출에 협력/조선경제개발협회 조직

국제토론회의를 주최한 조선경제개발협회는 다른 나라의 기업들과 단체들이 조선의 특수경제지대들에 대하여 잘 알게 하고 그 진출을 협력해주는 민간급단체이다.

조선의 특수경제지대개발에 도움이 되는 투자토론회, 상담회, 전시회, 경제정보교류, 자문봉사, 정부의 위임에 따르는 투자합의, 투자가들의 기업활동방조 등 다양한 봉사를 제공하고있다.

협회는 앞으로 조선의 특수경제지대개발에 관심을 가지거나 투자에 참가하는 여러 나라 경제계와 기업계, 학계의 광범한 인사들의 리익을 도모하기 위해 자기의 역할을 끊임없이 높여나가게 된다.

국가경제개발총국을 위원회로

조선에서 국가경제개발총국을 국가경제개발위원회로 할데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이 16일 발표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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