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력사인물〉당나라를 전률케 한 연개소문(2)


《아니야. 그 무슨 곡절이 있어.》

저녁이면 집채같은 나무짐을 지고 마당에 성큼 들어서는 그는 진정 뜻이 있는 청년이지 상노로는 보이지 않았다.

어느날 모란이 그의 뒤를 조용히 쫓아 산으로 올라가보니 과연 생각하던바 그대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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