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꾜제1 축구부, 김일성경기장에서 열전/꼬마축구우승, 작년에 이어 조국방문


도꾜조선제1초중급학교 축구선수단 대 평양팔골소학교와의 기념촬영(사진 문광선기자)

도꾜제1 축구선수단 대 평양팔골소학교와의 기념촬영(사진 문광선기자)

【평양발 김리영기자】도꾜조선제1초중급학교 축구부(초급부) 학생 15명, 교원 3명, 학부모를 비롯한 관계자 6명의 계 24명으로 구성된 재일조선초급학교학생축구선수단(단장-강철민교장)이 28일부터 조국에 체류하고있다.

도꾜제1은 올해 8월 초순에 진행된 제35차 재일조선초급학교 학생중앙축구대회(꼬마축구대회) 본선부문 1부에서 작년에 이어 우승하였다. 그리하여 우승팀에만 차례지는 조국방문이라는 특전을 2년련속으로 누리게 되였다.

도꾜제 축구선수단 대 평양팔골소학교와의 기념시합모습(사진 문광선기자)

도꾜제1 축구선수단 대 평양팔골소학교와의 기념시합모습(사진 문광선기자)

9월 29일, 조국의 강호팀인 팔골소학교와의 친선경기가 김일성경기장에서 진행되였다. 도꾜제1은 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득점하여 씩씩한 기세를 보였으나 후반전에 팔골소학교의 반격에 맞아 2-3으로 패하였다.

30일에 진행된 의암소학교와의 친선축구경기는 도꾜제1이 3-2로 이겼다.

전반전에서는 도꾜제1이 두 꼴을 넣어 우세를 차지하였지만 후반전에서 의암소학교가 따라잡았다. 그후 치렬한 공방전끝에 도꾜제1이 또다시 득점하여 승리를 거두었다.

경기종료를 알리는 호각소리가 울리자 도꾜제1의 교원, 학부모들은 환호성을 올려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경기종반에 강한 슛으로 꼴을 넣은 량윤대학생(초6)은 《꼬마축구대회 결승전보다 치렬한 시합이였기에 아주 흥분하였다. 의암소학교 선수들의 강의한 투지는 정말 대단하였다.》고 말하였다.

또한 《김일성경기장은 월드컵 예선을 비롯한 국제경기가 진행되는 곳이라 들었는데 이런 경기장에서 시합을 할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고 말하였다.

도꾜조선제1초중급학교 축구부 학생들과 교원, 학부모들은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대원수님들의 동상에 인사를 올렸으며 만경대혁명사적지, 주체사상탑을 비롯한 평양시내 여러곳을 돌아보았다. 또한 밤에는 개선청년공원을 찾아가 여러가지 유희기구를 타면서 즐거운 휴식의 한때를 보냈다.

재일조선초급학교학생축구선수단은 10월 4일까지 조국에 체류한다. 조국의 학생들과의 련습시합이 계속 진행된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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