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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 참석밑에 전국도대항체육경기 대중체육부문 결승경기 진행

2013년 10월 11일 06:19 체육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 참석밑에 전국도대항체육경기 대중체육부문 결승경기가 10일, 평양체츅관에서 진행되였다.

결승경기들에 출전한 선수들은 평시에 련마해온 체육기술과 다양한 전술, 고상한 집단주의정신을 발휘하면서 훌륭한 경기장면들을 펼치였다.

평안남도팀과 남포시팀사이의 녀자배구결승경기가 진행되였다.

두 팀 선수들은 첫시작부터 자기 팀의 전술체계를 잘 살리면서 경기를 운영하였다.

순간타격과 맵짠 강타, 살짝공으로 선수들이 련속 점수를 올리자 관람자들은 열기띤 응원과 박수갈채를 보내면서 경기분위기를 고조시키였다.

녀자배구결승경기는 평안남도팀의 승리로 끝났다.

이어 민족체육 및 오락경기들이 있었다.

씨름결승경기에 나선 평안북도팀과 함경남도팀의 선수들은 재치있는 특기들로 치렬한 공방전을 펼쳐보임으로써 관중들이 손에 땀을 쥐게 하였다.

샅바를 팽팽히 조이고 배지기와 안걸이, 다리당기기 등 다양한 씨름수법을 활용하면서 통쾌한 경기장면을 보여주는 선수들에게 관중들은 박수갈채를 보내였다.

씨름경기에서는 평안북도팀이 1등을 하였다.

공안고 머리우에 이고 달리기경기에서는 황해남도팀이, 이어달리기경기에서는 남포시팀이 우승하였다.

이날 바줄당기기결승경기는 장내를 들었다놓으며 도대항체육경기의 절정을 이루었다.

조별련맹전에서부터 맞다든 모든 팀들을 누르고 결승경기에 출전한 평안북도팀과 자강도팀의 선수들은 완강한 의지와 인내력으로 집단의 단결력과 정신력을 힘있게 보여주었다.

경기장에는 《우리 선수 이겨라》, 《영차, 영차》의 함성이 울리고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어 응원기들이 펄럭이였다.

기세를 올리며 승부를 겨룬 두 팀간의 경기에서는 평안북도팀이 이겼다.

경기에 이어 전국도대항체육경기 종합순위가 발표되고 시상이 있었다.

종합순위 1등은 평안남도, 2등은 황해남도, 3등은 남포시, 4등은 함경북도, 5등은 황해북도, 6등은 강원도, 7등은 함경남도, 8등은 자강도, 9등은 량강도, 10등은 평안북도가 하였다.

원수님께서는 이번 체육경기가 성과적으로 진행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앞으로 도대항체육경기를 정례화하고 민족체육에 힘을 넣어 누구나 건장한 체력으로 로동과 국방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통신은 김정은원수님을 모시고 진행된 전국도대항체육경기 대중체육부문 결승경기는 온 사회에 체육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전체 인민이 당의 체육강국건설구상을 빛나게 실현해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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