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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 김익철이 사업하는 일용품공장을 현지지도/공장현대화과업을 제시

2013년 10월 09일 06:22 공화국

8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김익철이 사업하는 일용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시고 공장을 현대화하는데서 나서는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을 가르쳐주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먼저 주석님의 현지교시판과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현지지도표식비, 혁명사적교양실을 돌아보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주석님과 장군님, 항일의 김정숙녀사께서 1947년 3월 30일을 비롯하여 여러차례 공장을 찾으시여 기업관리를 짜고들어 질좋은 일용품들을 더 많이 생산할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고 하시면서 기업소가 걸어온 행로를 감회깊이 추억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여러 직장들과 문화회관 등을 돌아보시면서 생산실태와 설비들의 기술적특성, 근로자들의 문화정서생활정형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시였다.

공장내외부형편과 일용품들의 가지수와 질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원수님께서는 공장에서 그동안 많은 일을 했다고 평가하시고 오늘 자신께서 이곳에 찾아온것은 기업소를 21세기 일용품공장의 표본으로 전변시키기 위해서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조선을 경제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려세우고 인민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기 위하여서는 첨단기계제품뿐만아니라 사람들에게 창조적인 생활을 더욱 원만히 보장해주는 일용품생산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공장에서 일용품생산의 량과 질을 결정적으로 높이고 적은 로력으로 더 많은 제품을 생산하며 근로자들의 로동조건과 생활환경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해주자면 공장현대화를 실현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공장을 정신이 번쩍 들게 현대화하는데서 목표를 높이 세워야 한다고, 모든 생산건물은 물론 문화후생시설까지도 어제와 오늘이 뚜렷한 대조를 이루게 완전히 때벗이를 하여야 한다고 지시하시였다.

건설에서 설계와 시공을 잘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기업소가 일용품공장으로서 온 나라의 본보기가 될수 있게 유능한 설계가들도 보내주고 전투력있는 군인건설자들도 파견해주시겠다고 말씀하시였다.

현대화에 필요한 최신설비들을 원만히 갖추어주는것을 비롯하여 공장현대화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자신께서 친히 풀어주시겠다는 은정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장군님을 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한 뜻깊은 날에 원수님께서 몸소 공장을 찾아주시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데 대해 격정을 금치 못하는 일군들에게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한평생을 바쳐오신 장군님의 념원을 한시도 잊지 말고 일을 잘해나가자는 의미를 담아 기업소의 이름을 《10월8일공장》으로 부르자고 말씀하시였다.

통신은 10월8일공장의 전체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원수님께서 주신 공장현대화과업을 결사관철할 불타는 맹세를 다지였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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