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에 배려, 정말 고맙다.》/태풍18호 피해동포들에게 위문금 전달
2013년 10월 07일 12:17 주요뉴스총련중앙상임위원회는 태풍18호 피해를 받은 교또동포들에게 위문금을 보냈다. 총련지부를 통해 전달되였다.
9월중순 태풍18호로 인하여 특히 교또에서 폭우가 내렸다. 그리하여 교또 우꾜지부관하 동포주택과 창고들에서 3건의 마루우침수, 1건의 마루밑침수, 산딴지부관하 동포주택 1채에서 마루밑침수 , 동포가 경영하는 공장 1채에서 침수피해가 있었다. 전기제품이나 각종 비품들이 물에 잠겨 못쓰게 되였다.
총련 우꾜지부 김동주위원장과 우꾜지역상공회 일군들은 피해동포집을 찾아가 위문금을 전달하고 주택의 청소를 도와주었다.
위문을 받은 동포는 《총련조직이 수해의 뒤처리를 도와준것만이라도 고마운데 위문금까지 주었으니 정말 감사하다.》고 말하였다.
총련 산딴지부 리종일위원장도 피해동포들을 찾아가 위문금을 전달하였다.
위문을 받은 동포는 《이런 배려를 돌려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정말 고맙다. 앞으로 넓은 지역에 흩어져사는 산딴동포들을 조직의 두리에 묶어세우는 사업을 더욱 잘하여 이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하였다.
【교또지국】